VMware가 클라우드 시스템 및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17.9%의 시장점유율로 글로벌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시장점유율 18% 2020년 매출 기준 ‘1위’
VMware가 클라우드 시스템 및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17.9%의 시장점유율로 글로벌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VMware(CEO 라구 라구람)는 시장분석기관 IDC가 발표한 ‘2020년 전 세계 클라우드 시스템 및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 선두 업체들의 지속 성장(Worldwide Cloud System and Service Management Software Market Shares, 2020: Growth Continues for Top Vendors)’ 보고서에서 2020년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VMware는2019년에도 이 부문에서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IDC는 이번 보고서에서 VMware가 2020년에도 선두 자리를 지키며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새로운 업계 수요에 맞춰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IDC는 VMware가 솔트스택(SaltStack)을 인수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VMware vRealize Automation 플랫폼에 솔트스택의 이벤트 드리븐(event-driven) 설정 관리 기능을 추가, 한층 견고한 플랫폼을 완성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VMware는 또한 보안 컴플라이언스와 취약점 수정을 자동화하는 솔트스택의 SecOps(섹옵스) 기능을 확보하게 됐다.
IDC는 특히 VMware가 이러한 VMware vRealize Automation SaltStack Config 기능을 VMware vRealize Automation과 VMware vRealize Automation Cloud의 최신 업데이트에 빠르게 통합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VMware가 고객이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오픈 소스 설정 관리 툴을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DC는 이번 보고서에서 재무 관리와 운영을 간소화하고,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기능 강화를 지원하는 선도적인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 CloudHealth by VMware를 강조했다.
퍼니마 파드마나반(Purnima Padmanabhan) VMware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관리 비즈니스 부문 총괄 사장은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채택함으로써 멀티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VMware는 업계 최고의 현대적인 멀티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모든 종류의 클라우드에서 비용, 보안 및 성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최대화하며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