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SIM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eSIM 솔루션이 등장하며 차세대 디바이스들은 내장된 SIM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국가 및 통신사 간 확장성과 이점을 제공하는 eSIM솔루션을 갖춘 NXP SN110제품군이 샤오미 디바이스에 적용돼 원활한 소비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샤오미 홍미 노트10T (이미지 제공-NXP)
eSIM·NFC·보안 요소 결합한 단일 eSIM 솔루션
기존 SIM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eSIM 솔루션이 등장하며 차세대 디바이스들은 내장된 SIM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국가 및 통신사 간 확장성과 이점을 제공하는 eSIM솔루션을 갖춘 NXP SN110제품군이 샤오미 디바이스에 적용돼 원활한 소비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NXP 반도체는 SN110 융합 eSIM 솔루션을 통해 샤오미 홍미 노트10T 스마트폰에 전원을 공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SN110 제품군은 GSMA 인증 소비자 eSIM을 통한 셀룰러 연결 이외에도 △안전한 모바일 전송 △결제 및 스마트 액세스와 같은 고급 기능을 수행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으로, 임베디드 보안 요소를 갖춘 고도로 통합된 융합 eSIM 솔루션이라고 NXP는 설명했다. 완성폰 제조업체들은 최소한의 전력을 소비하는 초소형 폼팩터를 갖춘 일체형 솔루션으로 동일한 장치에서 여러 개의 MNO 구독을 통해 원격 SIM 프로비저닝 및 무선 업데이트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컨버전스 eSIM 솔루션은 기존 SIM 카드보다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 여러 장치를 휴대하거나 해외여행을 위해 SIM 카드를 전환하는 대신 단일 장치에서 여러 프로필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서비스 공급업체가 서로 다른 지역 간의 확장을 용이하게 한다.
SN110은 GSMA CC 보호 프로파일, 글로벌 플랫폼 및 GSMA 인증 계획에 따른 공통 기준 EAL6+ 인증을 포함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NXP는 전세계의 주요 MNO와 비교하는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 △OEM △MNO의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샤오미 홍미 노트10T에 사용되는 SN110은 일본의 로컬 비접촉 프로토콜인 FeliCaTM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로컬 MNO를 위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 eSIM 및 NFC 기능과 함께 이 프로토콜을 지원하므로 여러 지역에 대응하는 스마트폰을 개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찰스 닥스 NXP 부사장은 “NXP의 솔루션은 여러 연결 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맞춰 보안 자격 증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히며, “SN110은 eSIM과 보안 NFC를 심플한 솔루션으로 통합해 보안과 성능을 양립시켜 전력 소비를 줄이고 비용과 공간을 절약한다”고 덧붙였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eSIM 솔루션은 셀룰러 연결과 NFC를 포함한 다른 기술을 결합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을 지원한다”고 말하며, “보안 디지털 서비스의 새로운 제공 방법 실현 및 보안성이 더 높은 플랫폼 서비스를 배포하는 경우에도 eSIM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대한 소비자의 경험을 향상시킨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정보는
Smarter World Blog | Covergence eSI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