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은 오토모티브 어플리케이션 프라이머리 전원에 최적인 차량용 LDO 레귤레이터 IC ‘BD9xxN1 시리즈’를 개발했다.
▲Nano Cap™ 탑재, 차량용 LDO 레귤레이터
Nano Cap™ 기술 탑재, 콘덴서 소형화 및 안정화
로옴 (ROHM) 주식회사가 개발한 Nano Cap™ 기술을 탑재한 차량용 LDO 레귤레이터 IC 시리즈로 극소의 출력 콘덴서 용량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로옴은 오토모티브 어플리케이션 프라이머리 전원에 최적인 차량용 LDO 레귤레이터 IC ‘BD9xxN1 시리즈’ (BD950N1G-C, BD933N1G-C, BD900N1G-C, BD950N1WG-C, BD933N1WG-C, BD900N1WG-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모든 기기에 요구되는 전자부품의 탑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화 및 부품 수 삭감을 위해 회로의 안정화에 많이 활용되는 콘덴서를 삭감하고자 하는 흐름이 요구되고 있다.
로옴은 “그 동안 업계에서 1µF 이하의 출력 콘덴서 용량으로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안정 동작을 실현하기는 어려웠으나, 2020년 확립한 전원 IC 안정 제어 기술 ‘Nano Cap™’ 기반으로 극소의 출력 콘덴서 용량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실현하는 LDO 레귤레이터를 제품화했다”고 말했다.
‘BD9xxN1 시리즈’는 일반품의 1/10 이하인 극소 100nF의 출력 콘덴서 용량에 대응하며, 입력전압 및 부하 전류 변동 시에도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안정 동작을 실현한다.
일반적인 수 µF의 소형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및 대용량 전해 콘덴서를 비롯해 1µF 이하 0603 사이즈의 극소 MLCC까지 폭넓은 범위의 출력 콘덴서 용량에 대응 가능해 부품 및 기판 소형화뿐만 아니라, 폭넓은 콘덴서 조건을 만족해 설계 공수 삭감에 기여한다.
한편 로옴은 Nano Cap™을 탑재한 본 시리즈를 2022년에 22개 제품, 2023년에 24개 제품을 추가하여, 총 46개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