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8일, 한국 서울 – 프리스케일 반도체(NYSE: FSL, www.freescale.com)는 제조업체와 시스템 설계회사들이 점점 더 엄격해지는 산업 및 자동차 안전 요건을 더욱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고속 성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강력한 CAN 트랜시버 제품군을 발표했다.

EMC(전자기파 호환성)와 ESD(정전기 방전)는 광범위한 네트워크 전자 시스템 및 디바이스가 가까이 인접되어 있는 가혹한 산업 및 자동차 환경에서 핵심적인 요건이다. 초크가 없는 프리스케일 MC33901 및 MC34901 CAN 고속 물리 계층 트랜시버는 외부 부품 없이도 뛰어난 EMC 성능과 강력한 ESD 내구성을 제공하므로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을 줄여준다. 이 디바이스들은 또한 시스템 기능상 안전을 뒷받침하는 장애 방지(fail-safe) 기능과 더불어 최저 8µA의 극도로 낮은 대기전류를 제공한다. 

프리스케일 아날로그 및 센서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제임스 베이츠(James Bates) 전무는 "지난 달, 프리스케일은 성장하는 산업 시장에 대응하여 아날로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대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오늘 이러한 세계 정상급 CAN 디바이스를 발표한 것은 프리스케일의 전략적으로 산업분야 아날로그 계획을 실행하는 속도와 초점을 강조하는 조치이다"라면서, "프리스케일의 최신 고속 CAN 디바이스는 프리스케일이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시장에서 어떻게 안전, 효율성, 견고성과 관련된 자동차 분야 전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MC33901 및 MC34901 제품은 디지털 프로토콜 정보를 차량 내 네트워크상의 아날로그 CAN 통신뿐 아니라 산업 분야의 장거리 CAN 노드 상호연결로 변환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안전에 핵심적인 산업용 모터 제어, 공장 자동화, 산업용 로보틱스 시스템과 더불어, 자동차 차체 전장, 파워트레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광범위한 분야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CAN FD(플렉시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대응하여 2Mbps의 전송 속도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