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2월 24일 한국 서울 – 프리스케일 반도체(NYSE: FSL, www.freescale)는 시각 장애인들이 주변 세계와 더 쉽게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스라엘 신생 업체 오알캠(OrCam)의 매력적인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오알캠(OrCam) 솔루션은 프리스케일의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아이닷엠엑스(i.MX) 6쿼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서 실행되는 정밀한 컴퓨터 시각 알고리즘을 통해 시각적 입력 정보를 해석하고 디바이스 착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그 의미를 전달하는 초소형 안경 장착형 디바이스이다.

프리스케일 아이닷엠엑스( i.MX) 6쿼드 프로세서는 오알캠(OrCam) 제품에 최첨단 컴퓨터 시각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프로세싱 파워를 제공한다. 또한 카메라 인터페이스가 통합되어 추가 구성부품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최종 제품의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첨단 전원 관리 기능을 탑재하여 탁월한 전력 효율로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오알캠(OrCam) 공동 설립자이자 헤브루 대학(Hebrew University) 컴퓨터 과학과 교수인 암몬 샤슈아(Amnon Shashua)는 "i.MX 6쿼드 프로세서는 시각 장애로 인해 주변 세계와 쉽게 상호 작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착용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솔루션에 필요한 전력 범위 내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면서, "오알캠(OrCam)은 프리스케일의 최첨단 i.MX 6쿼드 디바이스를 통해 시각 장애인들의 손실된 시각을 보완하여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알캠(OrCam) 제품은 착용자의 안경에 장착되는 소형 장치로 구성되며, 소형 카메라, 마이크, 골전도 헤드폰으로 구성된다. 사용하기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설계된 이 제품은 착용자가 물체를 가리키거나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기만 하면 디바이스가 내용을 해석하고 판독한다.

아이닷엠엑스(i.MX) 6쿼드 프로세서는 1.2GHz로 작동하는 ARM® Cortex™-A9 코어 4개가 통합되어 있으므로, 오알캠(Orcam) 제품의 시각 센서에서 캡처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으로 단일 칩에서 모든 프로세싱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음성 코덱을 실행할 수 있다. 아이닷엠엑스(i.MX) 6쿼드 프로세서는 오알캠(OrCam) 제품이 방으로 들어오는 친구 얼굴에서부터 신문과 책의 글자, 횡단보도 신호, 교통 신호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일상적인 물체를 포함한 폭넓은 범위의 입력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터 시각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프리스케일 이스라엘의 판매 및 마케팅 담당 공동 총책임자인 스무엘 바르칸(Shmuel Barkan)은 "이와 같은 성공적인 설계는 빠르게 성장하는 착용형 제품과 인텔리전트 의료 시장에서 최고의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프리스케일의 입지를 강조하는 것이다"면서, "i.MX 6쿼드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범주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번 경우에는 시각 장애인들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참신하고 대단히 매력적인 제품에 필요한 프로세싱 파워를 제공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