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1월 16일, 서울 –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홈’ 구현에 있어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고속 광대역 접속, UHD 멀티-스크린 비디오 처리 및 유/무선 네트워크에서의 끊김없는 홈 커넥티비티 구현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케이블 시장이 요구하는 모든 요소들을 지원한다.
지안 루카 베르티노(Gian Luca Bertino) ST수석 부사장이자 디지털 컨버전스 그룹 사업본부장은 “미국 소비자들의 고대역폭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케이블 사업자들은 하이-엔드 인터렉티브 컨텐츠를 TV 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할 수 있는 고속 네트워크 케이블을 도입했다” 며, “이런 컨텐츠를 제대로 처리, 관리 및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홈 게이트웨이’와 ‘클라이언트 박스 시스템 SoC’가 폭넓은 유/무선 인터페이스, 저전력 모드 및 프리미엄 컨텐츠 보호 기능들을 반드시 통합해야 한다. ST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홈 구현을 위해 광범위하고 독보적인 제품을 제공하며, 사업자들이 최적의 비용으로 최상의 경험과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한 곳에 모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T의 DOCSIS® 3.0 인증 케이블-모뎀 칩(STiD12 제품군, 코드명 ‘알리칸트 Alicante’)은 멀티미디어 홈 엔터테인먼트 및 인터렉티브 광대역 서비스에 빠른 네트워크 연결성을 제공한다. 최대 800Mbit/s에 이르는 높은 데이터율을 구현하여 셋톱박스와 홈 게이트웨이에서 단일 네트워크로 비디오 및 인터넷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다른 연결된 장치들도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DOCSIS 3.0 칩과 관련 소프트웨어 스택은 주문형(on-demand) 및 스트리밍 컨텐츠 접속과 함께, 더 많은 기기들의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IPv6)를 지원한다.
ST의 최신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시스템-온-칩(STiH3 클라이언트 박스 및 STiH4 서버 박스 제품군인 ‘칸(Cannes)’ 과 ‘모나코(Monaco)’)은 디코딩과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UHD(2160P) 수준까지 지원하고, 차세대 비디오 압축 기술인 H.265/HEVC 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들은 사용자들이 더 현실감 있고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시청 경험을 한층 더 확대한다.
STiH3 및 STiH4 아키텍처는 고성능 듀얼 ARM® Cortex™ CPU에 기반하며, 미국의 주요 케이블 업체들이 채택해온 RDK 소프트웨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있다. 이에 더해, 조디악 인터랙티브의 파워업 DVB 스택 이 더해진 파워업 HTML5 플랫폼과 같은 미국 케이블 제작사들이 사용하는 기타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이런 ST의 플랫폼은 집안 어디서든 HD 비디오 및 콘텐츠를 유/무선 네트워크상에서 기가비트(Gbit/s) 속도로 전송할 수 있게 한다. 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에 적용되는 MoCA2(Multimedia over Coax Alliance) 사양을 지원하는 ST 칩(STiC2BB/STiC2PA)은 홈 멀티미디어 네트워크에 저전력 수면 및 대기 모드와 기존 동축 케이블상에서도 초고속 무오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ST의 셋톱박스 플랫폼은 최신 와이파이 표준(802.11ac)을 지원해서 OTT(Over-the-Top), 유료 TV, 게임 등과 같은 대역폭 집약적인(Bandwidth-intensive) 비디오 콘텐츠를 동시에 같은 주파수 스펙트럼 안에서 집안 어디에서나 신속하고 안정된 무선 스트리밍을 구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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