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 2014년 2월 25일 – 자일링스는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아틱스(Artix)®-7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XA 아틱스-7 포트폴리오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및 운전자 정보(DI)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동급 최상의 시스템 성능을 제공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AEC-Q100 인증 FPGA인 자일링스® 오토모티브(XA, Xilinx® Automotive) 제품군을 확장한다. 시스템 디자이너는 성능뿐만 아니라 이전 기술과는 차원이 다른 상당한 전력상의 이점과 공간 제약적인 오토모티브 ECU(Electronic control unit) 디자인에서 공간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자일링스 오토모티브 디렉터인 닉 디피오르(Nick DiFiore)는 “자일링스의 XA 아틱스-7 디바이스는 오토모티브 시장의 엄격한 품질 및 안정성 표준을 준수한다. 또한, 최적의 시스템 구조 유연성 및 비용을 위한 전력 및 시스템 통합의 이점과 함께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XA 제품군은 첨단 비디오 프로세싱, 복잡한 DSP 운영이나 최신 인터페이스 또는 네트워킹 표준에 따른 연결을 요구하는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라고 덧붙였다.
 
XA 아틱스-7 제품군은 XA7A35T, XA7A50T, XA7A75T 및 XA7A100T 총 4개의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30k~101k 로직 셀과 업계를 주도하는 I/O를 제공하며 최대 285 I/O의 비율과 10mm x 10mm의 소형 패키지로 제공된다. 다양한 통합 DSP 기능은 최대 264 GMAC의 신호 처리 성능을 제공하여,  ADAS 애플리케이션의 이미지 데이터 처리에 매우 유용하다. 통합 기가비트 트랜스시버는 최대 초당 6.25Gbit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PCI Express Gen 2와 같은 완전히 통합된 연결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DPR(dynamic partial reconfiguration), AES 암호화, 내부 온도 및 공급 전압 센서를 포함한 12bit 17채널 1Msps ADC(Analog to Digital Converter)로 구성된 통합 AMS(Analog Mixed Signal) 블록과 같은 첨단 기능을 통해 전체적인 ECU BOM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XA 아틱스-7 FPGA는 오토모티브 등급 XA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제품군을 보완한다. 이 두 디바이스 제품군은 TSMC의 고성능 저전력(HPL) 28나노 프로세스를 이용해 제작되었으며, 이전 솔루션 및 경쟁 솔루션에 비해 최대 50%까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XA 아틱스-7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까다로운 프로젝트 요구조건에 따라 디자인을 업스케일 또는 다운스케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패키지 조합이 제공된다. 또한, 디바이스 아키텍처를 통해 XA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에서 또는 XA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로의 매끄러운 IP 마이그레이션이나 완벽한 디자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