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혼성신호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날로그 디지털 기업 IDT(
http://ko.idt.com/, 지사장 이상엽)는 업계 최초로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1.1 Qi 표준과 PMA(Power Matter’s Alliance) 1.1 표준 모두를 만족하는 듀얼모드 싱글칩 무선충전 수신기를 발표했다. 이로써 OEM들은 IDT의 혁신적인 무선충전 수신기 IC를 사용해 최신 버전의 Qi및 PMA 충전 베이스와 완벽히 호환되는 모바일 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
WPC 1.1 및 PMA 1.1과 호환되는 싱글칩 무선충전 수신기인 IDTP9023은 애플리케이션 풋프린트, 부품 수, 발열을 최소화하면서도 모바일 기기에 전달되는 전력을 최적화하도록 동기식 풀 브리지 정류기, 고효율 동기식 벅 컨버터, 임베디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구성된다. IDT의 새로운 무선충전 수신기는 WPC와 PMA 수신 코일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태블릿, 슬리브 및 기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PCB 기반 코일이나 특정 코일까지도 지원한다.
IDT의 부사장이자 아날로그 및 전력 사업부 총괄매니저인 알만 나가비(Arman Naghavi)는 “IDT가 업계 최초의 싱글칩 WPC 1.1 및 PMA 1.1 듀얼모드 무선충전 수신기 솔루션 발표로 무선충전 기술 분야에서 리더십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해 발표한 업계 최초의 듀얼모드 솔루션에 이어 이번 IDTP9023 발표로, IDT는 고객들에게 최신 자기유도(MI) 표준 요건을 만족시키고 현재 시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Qi 및 PMA 인증된 충전 베이스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는 명확한 업그레이드 경로를 제시한다”며, “IDT의 새로운 듀얼모드 무선충전 수신기는 효율성이 매우 높고 애플리케이션 풋프린트가 작아 초소형,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추구하는 차세대 휴대용 기기 및 악세서리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임베디드 마이크로컨트롤러는 Qi 및 PMA 규정 사양보다 높은 수준의 다양한 제어 기능과 상태 표시자를 제공해, 정교한 전력 전송 모델과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이 가능케 해준다. IDT의 무선전력 송신기와 함께 사용하면 고유의 송신 및 수신기 백 채널(back-channel)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통신 성능이 더욱 향상되며, 통합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기의 충전 상태와 고유의 전력 송수신간 정렬상태 정보(alignment guide)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외에 유연성 있는 펌웨어와 프로그램 가능한 마이크로컨트롤러 덕분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시나리오에 따라 송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코일 드라이버 회로를 조정할 수 있다. 전력 효율성이 탁월하고 최신 WPC 및 PMA 표준을 준수해 모든 Qi 및 PMA와 호환 가능한 충전 베이스로 빠른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것도 주요한 장점이다. 듀얼모드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는 Qi만 지원하는 IDTP9022를 사용하면 된다.
전자기기 설계에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하고 싶다면
www.wirelesspowerbyidt.com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기술 문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