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 (대표이사 켄트 전, Kent Chon, www.ti.com/ww/kr) 2014년 3월 24일 – TI(대표 이사 켄트 전)는 PMBus 인터페이스를 갖춘 업계 최소형의 12A 동기식 DC/DC 벅 컨버터를 출시했다. 신제품 SWIFT TPS53915 컨버터는 초소형 PowerStack™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NexFET™ MOSFET을 내장하고 있어 유/무선 통신,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컴퓨팅, 스토리지 시스템 등과 같이 공간 제약적이며 높은 전력 밀도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ASIC을 구동하기에 적합하다. TI의 WEBENCH™ 온라인 설계 툴과 함께 이용하면 전력 변환 설계 작업을 더욱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TI는 3월 17일~1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Fort Worth)에서 개최된 APEC(Applied Power Electronics Confrerence and Expo) 전시회에서 TPS53915의 데모를 시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고집적 최신 컨버터의 레퍼런스 전압은 0.5%의 높은 정밀도를 가지고 있어 극미세 서브-마이크론 프로세서의 전압 요건을 충족한다. D-CAP3™ 적응식 온-타임 제어 방식을 사용한 이 컨버터는 설계하기가 쉬울뿐 아니라 매우 빠른 부하 과도 응답을 제공하고 외부 부품 수를 최소화 하였다. 또한, PMBus를 통한 프로그래밍 기능 및 결함 보고 기능으로 전원 공급 장치 설계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추가적으로 부품 수를 줄일 수 있다. (TPS53915에 대한 데모 비디오 시청)
이 밖에도 PMBus 제어를 이용하지 않는 아날로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TI는 SWIFT 8A TPS53513과 12A TPS53515 핀-투-핀(Pin-to-Pin) 호환형 벅 컨버터를 제공하고 있다. TI의 SWIFT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TPS53915은 내장된 하이-사이드/로우-사이드MOSFET을 통해 12A 출력 전류를 지원하며, 온-칩 PMBus 인터페이스로 전원 공급 장치 설계를 간소화 시킨다. D-CAP3 적응식 온-타임 제어 모드는 출력 커패시터(capacitor)의 용량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고, 별도로 루프 보상이 필요하지 않아 외부 부품 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오토-스키핑(auto-skipping) 에코-모드(Eco-mode)™로 높은 경부하 효율을 제공하며, 28핀 3.5mm x 4.5mm x 1mm PowerStack QFN 패키지로, 접지된 리드 프레임 위로 TI의 NexFET 전력 MOSFET을 적층하고 구리 클립을 이용해서 접속하는 고유한 방식을 사용한다. 적층과 본딩을 결합한 이 방식을 통해, MOSFET을 나란히 배열하는 여타 솔루션에 비해 소형화되고 통합적인 QFN(quad flat no-lead)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그 밖에 외부 보상을 위한 부품이 필요 없으며, 내부 소프트 스타트, 입력 저전압 보호, 내장된 부트스트랩(bootstrap) 커패시터, 열 셧다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TPS53915 DC/DC 컨버터는 TI와 TI 공인 대리점을 통해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3.51달러이다. 단일 동기식 스텝-다운 컨버터 평가 모듈도 지금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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