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 2014년 4월 17일 – 자일링스는 업계 최초 SoC 강도 개발 환경인 비바도 디자인 수트 2014.1(Vivado® Design Suite 2014.1)을 출시했다. 비바도 디자인 수트 2014.1은 울트라 패스트(UltraFast)™ 디자인 기법의 자동화를 확대시키고, 평균적으로 25% 빠른 런타임을 달성은 물론 모든 디바이스의 성능을 5% 개선시켜준다. 또한 이 수트에는 비바도 HSL(High-Level Synthesis) 내부의 OpenCL 커널(Kernel)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다.

자일링스는 울트라패스트 디자인 기법을 사용하는 2,500개 이상의 고객사의 확보하고 있으며, 이 디자인 기법에 관한 비디오 튜토리얼 시청수는 30,000건에 달한다. 자일링스는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패스트 기법의 인지도 및 채택을 높임으로써 디자이너의 생산성을 증가시켰다. 울트라패스트 디자인 기법을 사용하면, 기존에 여러 달이 걸려 완성되었던 디자인을 단 몇 주 내로 단축하여 신속하게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 2에서 울트라패스트 디자인 기법은 28nm 7 시리즈 및 20nm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비바도(Vivado)용 최신 선진 프로세스를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이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는 전체 라인 레이트에서 스마트 공정으로 초당 수백 기가비트의 시스템 성능관리와 테라비트(terabit)와 테라플롭(teraflop)으로 확장한 완전한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에 첨단 ASIC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이 새로워진 디자인 기법은 HLS과 부분 재구성에서부터 케이던스(Cadence), 멘토 그래픽(Mentor Graphics) 및 시놉시스 플로우(Synopsys flows)를 이용한 검증까지 포함하고 있다.
 
울트라패스트 디자인 기법 선진 프로세스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타이밍 클로저(Timing Closure)가 가능하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비바도 디자인 수트 2014.1는 최신 인터랙티브(interactive) 타이밍 컨스트레인트 위저드를 이용하여 오류 제거(correct-by-construction) 컨스트레인트를 자동화하고 있다. 위저드내의 지능형 쿼리들은 비바도 다자인 데이터베이스에서 주로 IP 재사용에서 비롯되는 기존 컨스트레인트 뿐만 아니라 클럭킹(clocking) 구조도 추출하여, 사용자가 디자인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컨스트레인트를 정확하게 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번 릴리즈에서는 새로운 자일링스 Tcl 스토어가 도입된다. 이 새로운 자일링스 Tcl 스토어는 유용한 기능을 수행이 가능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크립트를 자유롭게 공유하거나 작성할 수 있는 디자인 커뮤니티이다. Tcl 스토어는 비바도 통합 디자인 환경(Vivado Integrated Design Environment)에서 이용 가능하며, 오픈소스(Open source) 저장소의 역할을 한다. 이 오픈소스 저장소에서 디자이너들은 비바도 디자인 수트의 핵심 성능이 확장된 기능을 수행하는 스크립트를 활용할 수 있고, 툴 전문가들은 보다 큰 사용자 커뮤니티의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코드를 공유할 수 있다. 맞춤형 보고서, 분석, 최적화, 툴 플로우 제어 및 디자인 변경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Tcl 애플리케이션은 지금 바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