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8일, 마이크렐 코리아(대표이사 오영준, www.micrel.com), 고성능 아날로그 및 고속 혼성신호를 비롯해 LAN, 타이밍 및 통신 솔루션 분야의 업계 선도주자인 마이크렐은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Fort Wor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APEC(Applied Power Electronics Conference and Exposition) 2014에서 MIC2111 DC/DC 멀티-모드 컨트롤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발표된 디바이스는 밸리 전류 모드(Valley Current Mode) 및 전압 모드 컨피규레이션으로 동작이 가능하며, 산업 표준 DrMOS와 인터페이스 하는데 필요한 PWM 신호를 제공한다. 또한 서버 및 통신, 네트워크 마켓의 까다로운 고성능 전력 코어 레일에 고전류, 저전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완벽한 디스크리트 전력 단과도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샘플은 현재 주문이 가능하며(www.micrel.com), MIC2111의 양산 제품은 2014년 2분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가격은 1천개 기준 0.95달러이다.
마이크렐의 고성능 리니어 및 전력 솔루션 부문 마케팅 부사장인 브라이언 헤다야티(Brian Hedayati)는 “MIC2111은 밸리 전류나 전압 모드 컨피규레이션으로 동작이 가능한 마이크렐 최초의 멀티-모드 컨트롤러이다. 이 디바이스는 특정 전력 요건에 따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기 다른 컨트롤러의 사용 필요성을 최소함으로써 컴포넌트 품질 인증이 필요없고, 재고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또한 MIC2111은 제한된 공간에서 저전압 코어 전력레일에 높은 파워를 제공해야 하는 디자인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밝혔다.
밸리 전류 모드 컨피규레이션에서 MIC2111은 낮은 듀티 사이클 조건에서도 높은 주파수(최고 2MHz)로 동작이 가능하다. 이는 고전류, 저전압 코어 파워 레일이 12V 버스 서플라이로 FPGA나 ASIC, 프로세서와 결부되는 경우 종종 나타나는 공통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높은 주파수는 더 넓은 동작 대역폭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하 과도응답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출력 커패시턴스의 양과 인덕터 크기를 줄일 수 있다. 그 결과 보드 공간 및 비용을 최소화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전압 모드 동작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노이즈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뛰어난 무결성을 제공한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MIC2111은 고전류 애플리케이션의 저전압 코어 레일에서 매우 중요한 요건인 출력전압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원격 감지는 물론, 정확한 전류 제한을 위해 차동 DCR 전류 감지 기능을 사용한다.
이 디바이스는 독보적인 유연성 및 보호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여러 기능들을 제공한다. MIC2111은 과도전류 및 과도전압, 부족전압 보호기능을 제공하며, 사전에 바이어스된 출력으로 안전하게 스타트-업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보다 뛰어난 안정성을 위해 이 솔루션은 컨트롤러 및 전력단이 적절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마이크렐의 독자 기술인 양방향 단일 와이어 결함 핀을 포함하고 있다. 스위칭 주파수 및 출력 전압, 온도상승 제한, 소프트-스타트 시간은 디자인 요건에 부합하도록 모두 외부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생산조건에 부합하도록 추가된 다른 기능으로는 지연 및 소프트-스톱 동작에 따른 전력 기능이 있다. MIC2111은 소형의 3mm x 3mm T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40ºC ~ +125ºC에 이르는 동작온도 범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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