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02일, 마이크렐 코리아(대표이사 오영준, www.micrel.com), 고성능 아날로그 및 고속 혼성신호를 비롯해 LAN, 타이밍 및 통신 솔루션 분야의 업계 선도주자인 마이크렐은 소형 2mm x 2mm 패키지로 최고 2A의 성능을 제공하는 4MHz, DC/DC 컨버터 MIC23163/MIC23164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스위칭 레귤레이터는 최고 100% 의 듀티 사이클로 동작이 가능하고, 2.7V ~ 5.5V로 동작하기 때문에, 파워 앰프나 SSD(Solid State Drives), 모바일 컴퓨팅 디바이스, 셀룰러 모뎀, 그리고 여타 공간 제한적인 PoL(Point-of-Load)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렐의 특허받은 Flea FETTM 기술과 Hyperlight LoadTM 제어 아키텍처를 활용하고 있는 이 디바이스는 탁월한 경부하/전부하 효율로 최고 4MHz까지 동작할 수 있다. 또한 출력 커패시턴스를 최소화하고 전반적인 솔루션 크기 및 비용을 줄여주는 초고속 부하 과도응답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렐의 고성능 리니어 및 전력 솔루션 부문 마케팅 부사장인 브라이언 헤다야티(Brian Hedayati)는 “본질적으로 로우 게이트 충전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마이크렐의 특허받은 FleaFET 전력 MOSFET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차세대 PoL 제품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이 기술을 통해 마이크렐은 동작 효율 및 주파수를 극대화하고, 솔루션 크기 및 비용은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MIC23163/4는 초소형 0.47µH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전체 솔루션 크기를 높이 1mm 미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수많은 새로운 웨어러블 전자장치를 비롯해 제품의 두께를 최소화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MIC23163/4는 매우 낮은 33µA의 대기전류를 갖추고 있으며, 1mA에서 85%의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 또한 MIC23163/4는 높은 부하에서도 약 4MHz의 일정한 스위칭 주파수는 물론, 최고 93%의 피크 효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 및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배터리로 구동되는 장치의 시스템 동작시간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 디바이스의 또 다른 기능으로는 아날로그 인에이블 입력 및 파워 굿(Power Good) 출력, 그리고 조정 가능한 소프트-스타트(Soft-Start) 기능 등이 있다. 또한 MIC23164는 디바이스가 셧다운되었을 때 출력 커패시터를 방전하는 내부 스위치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사전 바이어스된 출력으로 안전한 스타트업이 가능하며, -40ºC ~ +125ºC 범위에서 동작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10-핀 2.0mm × 2.0mm Thin DFN 패키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