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6월 25일, 서울 –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세계 1위 가속도 센서 공급사 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사의 모션 센서 포트폴리오에 또 하나의 ‘세계 최초’ 칩을 추가하게 됐다. 새롭게 출시된 AIS3624DQ는 디지털 출력을 갖춘 3축 가속도 센서로 풀스케일 범위를 최초로 +/-24g(중력 가속도)까지 제공하며 자동차 업계의 까다로운 AEC-Q100 안정성 스트레스 테스트도 충족하는 제품이다.
자동차 회사들은 충돌이나 차량 문제 발생시 응급 서비스를 자동으로 요청하는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차량의 위치, 문제점이나 사고의 심각성 등 목숨을 살리는데 중요한 상세정보를 응급 서비스 교환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미국의 온스타(Onstar), 유럽의 이콜(eCall) 및 러시아의 ERA글로나스(ERA GLONASS)를 이러한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파비오 파솔리니(Fabio Pasolini) ST 모션 MEMS부문 사업 본부장은 “이미 자동차에 탑재되어 있는 뛰어난 안전관련 혁신 기술들에 더해, 이 작은 센서가 탑승자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 이라며 “인간의 삶을 확대하고자 하는 ST의 오랜 노력과 MEMS부문에서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센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충돌 강도를 평가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충격이 일어나는 순간에 3개의 모든 차원에서 일어나는 감속을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 시장에서 사용되는 ERA 글로나스 사양의 경우 최대 +/-24g의 종축 가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AIS3624DQ는 시장에서 입증된 ST 적층칩 기술의 모든 장점을 자동차 시장에 제공하는 제품이다.
ST의 솔루션은 8인치 MEMS 제품 공정에 기반하며, 6인치를 생산하는 타업체의 제품에 비해 더욱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