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6월 27일, 서울 -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디지털 입력 방식과 강력한 진단 프로세서를 갖춘 풀 디지털 아키텍처의 차량용 파워 앰프 칩(IC) FDA2100LV 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부품 비용을 50%까지 절감시켜주는 제품으로, 차량 헤드 유닛과 사운드 부스터를 위한 고효율 클래스D(Class D) 앰프의 장점을 구현한다.
ST의 FDA2100LV의 풀 디지털 앰프 아키텍처는 저방사(low-radiation)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플로팅 디지털 코어(floating digital core), 안티-크로스 컨덕션(anti-cross conduction) 및 슬로프(slope)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기존의 제품보다 튜너 간섭을 최소화하고 제품 내성은 강화하며 EN55025 , ISO11452-2(2004) 및 기타 배기 가스 관련 규격을 만족시키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ST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출력 필터 주변의 독보적인 피드백-루프 설계(unique feedback-loop design)는 전기자기간섭(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고주파 왜곡(THD, harmonic distortion)의 최소화 그리고, 주파수 응답(Frequency response)의 향상 등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최소한의 외부 부품 사용으로 뛰어난 오디오 성능 구현이 가능하며 동일한 설계로 외부 출력 필터의 변경 없이 8Ω, 4Ω, 2Ω 및 1Ω 등 다양한 스피커 임피던스를 구동할 수 있다.
FDA2100LV는 전세계 많은 운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4x50W FDA450LV 및 4x135W FDA4100LV 등의 ST의 풀 디지털 앰프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되는 제품이다. 2개, 4개, 6 채널 출력 조합 설계, 그리고 출력 임피던스를 최소 1Ω까지 하나의 고전력 채널로 통합할 수 있는 설계 상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의 디지털 입력 차량용 클래스D 제품군인 이 앰프 제품들은 별도의 디지털-투-아날로그(DAC) 컨버터 및 입력필터 없이 디지털 오디오 프로세서에 외부 노이즈에 영향 없이 연결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풀 디지털 I2C 제어 및 안정적인 첨단 디지털 진단, 우수한 110dB SNR 그리고 108dB의 동적 범위, FDA2100LV 및 FDA4100LV에 집적된 고유의 스텝업 드라이버, 러기드(rugged) 실리콘-온-인슐레이터(SOI, Silicon-on-Insulator) 기술 및 IC 내장형 고장 보호 기능 등이 있다. 스톱-스타트 호환성(stop-start compatibility)은 엔진 크랭킹(engine cranking) 시 배터리 전압이 떨어질 때에도 왜곡이나 간섭 없이 최적의 사운드를 보장함으로서 모든 유형의 일반,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전기 차량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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