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가 2023 회계연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6일 발표했다.
▲2023년, 2022년 재무 결과 비교(자료:온세미)
연간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가 2023 회계연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6일 발표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20억1,81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한화로 2조6,800억원에 달한다. 이에 △일반회계기준(GAAP) 및 비일반회계기준(non-CAAP) 총이익 46.7% △일반회계기준 및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 각각 30.3%, 31.6% △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 1.28 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 1.25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연간 자동차 부문에서 43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이다.
온세미는 지난해 연간 5억6,400만달러의 자사주 매입를 했는데 이는 잉여현금흐름의 140%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지난해 자동차 부문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SiC 부문에서 전년 대비 4배의 성장을 이루면서 모멘텀을 이어갔다”며 “온세미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을 헤쳐 나가고 보다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델에 회복탄력성을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산 CEO는 “앞으로는 곧 출시될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플랫폼을 통해 실리콘과 SiC를 넘어선 혁신을 주도해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솔루션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