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대표이사 김우규 박사)의 자회사 중 하나인 엠케미칼㈜이 4월1일 자로 한국머크 반도체 비즈니스 법인 중 하나인 버슘머티리얼즈코리아㈜로 통합된다.
▲버슘머티리얼즈코리아㈜로 통합된 음성사이트 전경(舊 엠케미칼㈜ )
한국머크 자회사 버슘머티리얼즈코리아 법인 통합
비즈니스 통합 위한 법인 단순화 프로젝트 첫 단계
한국머크(대표이사 김우규 박사)의 자회사 중 하나인 엠케미칼㈜이 4월1일 자로 한국머크 반도체 비즈니스 법인 중 하나인 버슘머티리얼즈코리아㈜로 통합된다.
한국머크는 2019년 버슘머티리얼즈와의 합병이후 10개의 법인을 이룬 효율적인 비즈니스 통합을 위해 시스템과 법인 단순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엠케미칼㈜은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머크의 한국 내 역량 강화는 2047년까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62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규 대표는 “한국은 머크의 중요한 혁신 및 생산 허브로서 한국에서 30년 이상 전자 산업과 데이터 폭증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여해온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머크의 ‘빅 3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반도체 솔루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2021년 한국에 6억유로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후 첫 단계로 2023년 엠케미칼㈜을 합병했고 현재까지 약 3억 유로가 집행되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머크 일렉트로닉스는 엠케미칼㈜의 high-k 소재를 포함한 보완된 제품 라인을 기존 박막 사업에 도입했으며 현지화를 통해 고객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고, 이번 법인 통합 후에도 계속 공급망 확대, 첨단 기술 개발 등 고객과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