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의 서버 신제품 ‘델 파워엣지 XE9680L’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폼 팩터에서 빠른 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다이렉트 리퀴드 냉각 방식을 채용했고, 8개 엔비디아 블랙웰 텐서코어 GPU를 탑재해 기업들의 AI 활용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일 효율적으로 공기를 차폐하여 쿨링 효율을 높여주는 랙 차폐 시스템인 넷쉘터 아일 컨테인먼트(NetShelter Aisle Containment)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쿨링에 필요한 에너지의 불필요한 소모를 감소할 수 있으며, 냉각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