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확장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인 ‘드라이브 코어(Drive Core)’를 출시하며,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단순화하고,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개발 초기부터 즉시 활용 가능, 통합 SW·툴 번들 제공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쉽게 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다.
인피니언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확장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인 ‘드라이브 코어(Drive Core)’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AURIX™, TRAVEO™, PSOC™ 등 주요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부터 즉시 활용 가능한 사전 통합 소프트웨어 및 툴 번들을 제공받는다.
인피니언의 수석 이사인 패트릭 윌(Patrick Will)은 “드라이브 코어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하며, 상업적 복잡성을 줄이는데 기여한다”며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구성 요소를 통합함으로써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AURIX™ 드라이브 코어는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하는 두 가지 주요 번들을 제공한다. AURIX™ 드라이브 코어 AI 번들은 MATLAB Simulink와 같은 타사 툴을 포함해 모델 기반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동시에 PPU(Parallel Processing Unit)를 활용해 e-모빌리티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평가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AURIX™ 드라이브 코어 AUTOSAR 번들은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존 컨트롤러 같은 안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용이하게 한다. Tasking 인증 툴체인 및 Vector MICROSAR Classic 소프트웨어 스택과의 통합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지원한다.
TRAVEO™ T2G 드라이브 코어 그래픽 번들은 콕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다. QT 그래픽 스택과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을 포함해 고급 그래픽 기능을 제공하며, AUTOSAR 지원까지 포함되어 있어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PSOC™ 4 HV 드라이브 코어는 Vector MICROSAR IO를 포함한 번들로, 소형 메카트로닉 전자 제어 시스템에 적합한 경량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번들은 배터리 관리, 주차 센서, HVAC 시스템 등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