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스마트 홈·산업·의료 겨냥… Arm Cortex-A55·EdgeLock Secure Enclave 기반 보안 강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NXP의 i.MX 9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공급을 시작하면서 리눅스 기반 엣지 기기 개발 환경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IoT와 스마트 홈, 산업 및 의료 분야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장기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겨냥한 움직임이다.
2월 25일 마우저는 NXP의 에너지 효율형 i.MX 91 프로세서를 공식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리눅스 기반 엣지 기기 개발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스마트 홈과 소비가전, 산업·의료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i.MX 91은 최대 1.4GHz로 동작하는 Arm Cortex-A55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LPDDR4 메모리,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듀얼 USB 포트 등을 지원한다. NXP의 장기 제품공급 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돼 산업용 장기 프로젝트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Advanced Profile 등급의 EdgeLock Secure Enclave를 내장해 보안 부팅, 위변조 감지,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마우저는 개발 초기 단계 검증을 위한 FRDM-IMX91S 보드도 함께 공급한다. 해당 보드는 PF9453 PMIC와 IW610 기반 트라이-라디오 모듈을 탑재해 Wi-Fi 6, Bluetooth LE 5.4, IEEE 802.15.4 연결을 지원한다. Yocto 및 Debian 이미지를 지원하며 256MB NAND 메모리를 통해 직접 부팅이 가능하다.
i.MX 91 평가 키트 역시 제공된다. 컴퓨팅 모듈과 베이스보드로 구성된 키트는 2GB LPDDR4, 16GB eMMC, 전력 모니터링 회로를 포함한다. M.2 KEY-E 슬롯을 통해 무선 모듈 확장이 가능하며 GoPoin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사전 데모 환경도 지원한다. 이는 설계 검증과 전력 측정을 병행할 수 있어 개발 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