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고효율과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인 30V 벅 스위칭 레귤레이터 출시

세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및 플래시 IP 솔루션 전문기업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한국 지사장: 한병돈)는 오늘 600mA의 출력 기능을 갖추고 30V의 입력 전압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칩의 첫 번째 제품인 벅 스위칭 레귤레이터 MCP16301을 선보였다. MCP16301은 4V~30V에 이르는 넓은 입력 전압 범위와 2V~15V의 출력 전압 범위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95%의 효율을 구현한다. 이 60mA MCP16301은 하이 사이드 스위치를 통합한 6핀 SOT-23 패키지로 공급되며, 외부 부품의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셋톱박스, LED 조명, HVAC(heating, ventilating, and air conditioning) 시스템, 전력량계 등의 산업, 텔레콤, 소비가전 및 자동차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MCP16301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PIC®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그밖에 다른 저전압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12V~20V DC 전력 레일을 스텝 다운(Step down)해 주는 효율적이면서도 컴팩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속 피크 전류 모드 제어 기능을 갖고 있어 전력 애플리케이션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입력 전압 및 부하 과도 상태에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라인 및 부하 안정화 수준이 뛰어난 데다 제어 루프 보상 및 슬로프 보상 기능까지 통합하고 있어 컨버터 제어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할 뿐 아니라 작업의 신뢰성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MCP16301은 LDO(Low Drop-Out) 레귤레이터에 비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는 물론 해당하는 냉각 요건에서도 발열량과 전력 수요를 줄임으로써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전력 요구 사항도 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의 브라이언 J. 리디어드(Bryan J. Liddiard) 마케팅 부사장은 “MCP16301은 고효율 전력 제품에 대한 마이크로칩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는 제품”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경쟁력 있는 또 다른 컴팩트한 솔루션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일반적인 D2PAK LDO 풋프린트 내에서 발열이 훨씬 적고 효율은 더욱 높은 완전한 MCP16301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의 미하일 보로니우크(Mikhail Voroniouk) 수석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는 “MCP16301에는 고객에게 저전력에 중점을 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려는 마이크로칩의 노력이 집약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개발 지원
MCP1630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