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열화상 카메라와 실화상 카메라의 기능을 저렴한 가격대와 소형의 크기에 구현한 FLIR AX8™ 온도 센서를 출시했다. AX8은 54 x 25 x 95mm의 소형에 설치가 용이해 가공 및 생산 작업장, 데이터센터, 발전소 및 변/배전 시설, 운수 및 대중교통 시설, 냉동창고 및 각종 저장시설 등 중요한 전기 및 기계설비의 모니터링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시설에 대한 연속적인 상태 모니터링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보다 과열된 부분이 탐지되면 자동으로 알람음을 발신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시설물의 온도 관련 문제점을 조기에 감지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정전사고나 서비스 중단, 설비 고장, 각종 안전사고 등에 미리 대처할 수 있다.
FLIR A X8 온도 센서는 플리어의 획기적인 렙톤(Lepton®) 열화상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와 연속적이고 선명한 화질의 상태 모니터링 동영상 촬영을 위해 플리어의 특허인 MSX® 기술을 적용한 실화상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다. 제품 외부는 견고한 IP-67 등급의 하우징으로 마감 처리되어 있다. 최대 6개의 측정 면적을 지원하며, H.264, MPEG 또는 MJPEG 포맷의 열화상, 실화상 또는 MSX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이 외에 완벽한 분석 기능과 함께 이더넷을 통한 전원공급이 가능한 PoE(Power over Ehthernet) 기능, 온도 데이터 전송을 위한 인터페이스로는 산업표준인 이더넷/IP와 Modbus TCP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플리어 시스템은 “플리어의 AX8 온도 센서는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와 실화상 카메라를 통한 모니터링 및 과열 탐지 알람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가격대비성능이 탁월한 센서 제품으로, 소형이라 좁은 장소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여 중요한 전기 및 기계설비의 온도 관련 문제를 모니터링 하는 데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플리어 시스템은 또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 건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부주의로 인한 실화는 물론이고 전기 시설물의 과부하나 느슨해진 연결부에서 발생하는 과열로 인한 화재, 심지어 화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석탄의 공기 중 산소와 결합으로 인한 자연발화 등 다양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히고 “플리어 AX8을 활용하면 각종 화재 발생 원인을 조기에 탐지 및 진화함으로써 막대한 재산 또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