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28일 - 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자사의 싱글칩 HEVC 4K/UHD 위성 솔루션 BCM7376이 국내 위성 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의 새로운 UHD 셋탑박스에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BCM7376의 고집적 기능으로 풍부한 몰입도의 멀티스크린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필수적인 성능, 화질을 갖춘 UHD 컨텐츠를 가입자들의 가정에 직접 제공할 수있게 되었다.
브로드컴의 싱글칩 BCM7376은 사용자가 여러 장치에서 실제와 같은 생동감있는UHD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하며, 기존 HD 디스플레이의 4배 해상도에서 10비트의 생생한 컬러와 60fps(초당 프레임) 의 비디오를 제공한다. 개선된 화질과 컬러 선명도의 조합은 주요 스포츠 경기 및 장편 영화와 같은 생중계 시청에 적합한 환경을 지원한다.
브로드컴의 리치 넬슨 (Rich Nelson) 브로드밴드&커넥티비티 그룹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브로드컴은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명도와 밝기를 갖춘 UHD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서비스 사업자들이 UHD 비디오 제공 환경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KT스카이라이프와 같은 위성 사업자들과 협업하여 규모가 커지고 있는 지역 시청자들에 풍부하고 섬세한 UHD 경험에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KT스카이라이프의 이한 기술본부장은 “브로드컴의 완벽하게 통합된 UHD 솔루션은 듀얼 풀 밴드 캡처 프론트 엔드와 8개의 디모듈레이터(demodulator), 4K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칩에 통합하여, 확연히 개선된 디자인 편의성과 낮은 개발 비용의 장점을 제공한다.”며, “KT 스카이라이프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UHD 컨텐츠 수요에 발맞춰, 브로드컴의 싱글칩을 활용하여 독특하고 특별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UHD TV의 전세계 출하량은 2014년 이미1,2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이 중 아시아태평양에서의 출하량이 75%를 차지했다. 브로드컴의BCM7376 싱글칩 솔루션은 OEM업체들과 사업자의 4K 컨텐츠 제공에 있어 보다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BCM7376 기반 플랫폼들은 브로드컴의 안전한 하드웨어 샌드박싱(Sandboxing)과 최신 Trellis 셋톱박스 멀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지능형 시스템 분할 및 관리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의 신속한 통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브로드컴의 BCM7376칩은 현재 생산 중에 있으며, 이 칩이 탑재된 KT스카이라이프의 셋톱박스는 내달 1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