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7월 10일 – 신호 처리 어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 (www.analog.com, NASDAQ: ADI)는 정밀 4.5V낮은 전압에서 36V의 전압까지 작동하는 컨버터, 증폭기, 및 기타 부품에 +/-55V 과전압 보호(OVP, overvoltage protection)를 제공하는 쿼드 채널 프로텍터(ADG5462F)와 두 개의 멀티플렉서(ADG5248F, ADG5249F)를 출시했다. ADG5462F 쿼드 채널 프로텍터, ADG5248F 8:1 멀티플렉서, ADG5249F 차동 4:1 멀티플렉서는 전원이 on/off 상태일 때 +/-55-V의 OVP을 제공하며 핫 스왑이나 작업자의 작동 실수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고 정밀하게 부품을 보호할 수 있어서 다운스트림 아날로그 부품(downstream analog component)도 보호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칩에 내장된 장애 진단 기능을 통해 결함이 있는 채널을 확인하고 이러한 채널을 피할 수 있어서 장애 검출 알고리즘을 간소화시키고 시스템의 가동 시간(system uptime)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신형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1차 전원장치와는 별개로 장애 발생 수준(fault-trigger level)을 정의할 수 있어서 설계 유연성이 극대화된다. 디스크리트 보호 부품(discrete protection component)을 별도로 여러 개 사용할 필요도 없으므로 ADG5462F, ADG5248F, ADG5249F을 사용하면 PCB 면적을 최적화하고 설계 과정을 간소화시킬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정밀 계측, 공정 관리 및 항공전자(avionics)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되었다.

ADG5248F 8:1 멀티플렉서와 ADG5249F 차동 4:1 멀티플렉서는 70nA의 low-fault leakage 와   20nA의 on-leakage으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열전대(thermocouple)나 저항 온도 측정기(RTD, resistance temperature detectors) 같은 소형 신호 측정 장치에서 쓰루풋(throughput)을 최대로 높여준다. 특히 장애 유발 누전량은 다른 경쟁 제품에 비해 10배 낮은 수치이다. 이러한 뛰어난 성능 수준으로 인해 사용자는 다른 멀티플렉서 I/O 채널이 과전압으로 인한 장애 상태일 때 정확한 측정값을 구할 수 있다.

 

주요 기능

- 전원핀에서의 과전압 감지

- 최소 이차 전원 수준: 4.5V 단일 전원

- 최대 +/−55V의 과전압 보호

- 4kV HBM(human body model) ESD(ADG5462F)

- VSS에서 VDD까지의 아날로그 신호 범위

- +/-5V ~ +/-22V 이중 전원 작동

- 8V ~ 44V의 단일 전원 작동

- +/-15V, +/-20V, +12V, +36V에서 전체 명시

작동 온도 범위: −40°C ~ +125°C

 

ADG5462F: 10Ω의 아주 낮은 온 저항(on-resistance)과 0.5Ω의 온 저항 평탄도(flatness)를 제공하여 시스템의 전체 고조파 왜곡을 최소화하고 잡음 성능을 향상시킨다.

 

ADG5248F/49F: 0.8pC의 아주 낮은 전하 주입량과 19pF의 온 전기 용량(on-capacitance)으로 정확성이 향상되고 다중 시스템에서의 채널 교환이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