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반도체의 자회사인 사이빔(SiBEAM, Inc.)은 60GHz 이상의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동작하는 새로운 WirelessHD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 모듈을 발표했다.
WirelessHD 칩셋을 기반으로 한 이 모듈은 1080p 비디오 스트림을 시각적 손실 없이 최대 60fps의 속도로 전송하며, 케이블이 안전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의료 또는 산업 환경에서 비디오 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래티스 반도체의 자회사인 사이빔(
SiBEAM, Inc.)은 60GHz 이상의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동작하는 새로운 WirelessHD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 모듈을 발표했다.
WirelessHD 칩셋을 기반으로 한 이 모듈은 1080p 비디오 스트림을 시각적 손실 없이 최대 60fps의 속도로 전송하며, 케이블이 안전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의료 또는 산업 환경에서 비디오 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무선 연결 방식이라 비디오 케이블을 유지관리 및 살균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의료 및 산업 클린룸 환경에서 소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NDS 서지컬 이미징(NDS Surgical Imaging)의 다르코 스폴자릭(Darko Spoljaric)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WirelessHD 모듈을 NDS의 무선 비디오 트랜스미터와 수술용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에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제로에 가까운 비디오 지연(Near-zero Latency)과 무결점 이미지가 특징인 우리의 디스플레이 제품과 내시경 카메라 간에 탁월한 품질의 견고한 HD 비디오 연결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첨단 기술 덕분에 우리는 의료기기 세팅에서 복잡한 케이블을 제거함과 동시에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이빔의 WirelessHD MOD6320-T 트랜스미터와 MOD6321-R 리시버 모듈은 호스트 보드와 연결되며, HDMI
® 소스와 디스플레이 간 무선 비디오 연결을 제공한다. 무선 관련 각종 규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기 때문에, 이 모듈은 무선 시스템 설계에서 무선 성능 설계, 테스트, 호환성 표준과 관련한 복잡성을 크게 줄여준다.
사이빔의 데이비드 쿠오(Daivd Kuo)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60GHz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WirlessHD 기술은 지난 수 년 동안 소비가전 분야에서 지연이 거의 없는 HD 화질로 견줄 데 없이 탁월한 무선 비디오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현재 광범위한 시장과 새로운 응용 분야에서 다양한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 사이빔의 모듈 제품들은 60GHz WirelessHD 기술을, 기존의 소비가전 및 모바일 제품의 성능을 넘어 제로에 가까운 지연과 무선 고대역폭 비디오가 일상적인 동작을 대폭 향상할 수 있는 산업 및 의료 기기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