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은 쿼드코어 컨트롤러가 탑재된 노트북용 mSATA SSD인 ‘360MX PRO mSAT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대 520MB/s의 빠른 읽기와 512GB 용량
16일,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은 쿼드코어 컨트롤러가 탑재된 노트북용 mSATA SSD인 ‘360MX PRO mSAT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텍 360MX PRO mSATA SSD’는 SSD 컨트롤러 전문기업인 파이슨(PHISON)社의 최신 쿼드코어 컨트롤러인 PS3110-S10이 탑재되어 안정성과 고성능을 제공하며, 도시바 15nm MLC(토글)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최대 520MB/s의 빠른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새로텍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외에도 초소형 초경량 외장 SSD인 ‘팜미니’, PCI Express SSD인 ‘SR-M2-PS3와 ‘360MX PCIe SSD’ 등을 발표하며 SSD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SSD가 빠른 속도는 물론 적은 공간을 차지해 확장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고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부각되는 만큼 새로텍은 PCI Express에도 주력하는 한편, 썬더볼트 등 새로텍의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향후 새로텍은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다양한 SSD 제품들을 발빠르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360MX PRO mSATA SSD’는 128GB, 256GB, 512G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최대 512GB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 확장도 용이하다.
이 제품은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온라인 쇼핑몰 및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