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검사 기기 및 공중 감시용을 위한 47 메가 픽셀 소자 

온세미컨덕터가 새로운 수준의 고성능과 효율성을 가진 산업 감시 기능 및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인터라인 트랜스퍼 CCD 소자인 KAI-47051 영상 센서에 맵핑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 측은 47 메가 픽셀 (MP) KAI-47051 영상 센서는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KAI-29050 영상 센서와 비교해 제조라인 마지막의 평면 패널 검사 및 항공 지도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해상도를 50%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해상도 증가는 CCD 수준의 이미지 균일성 및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셔터 아키텍처를 유지하면서도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소자는 특히 고해상도의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모니터뿐 아니라 텔레비전 애플리케이션에서 증가하는 검사 수요 및 항공 지도 등과 같은 감시 애플리케이션의 영상 이미지 품질과 전체적인 효율성 개선을 위해 설계된 것이다.

 KAI-47051 소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존 29 메가 필셀 KAI-29050 영상 센서의 성공적인 판매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KAI-47051는 대형광학포맷에 의해 고해상도 기능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기존 소자와 비교해 리드 노이즈를 15%까지 줄이고 다이내믹 레인지를 66 데시벨 (dB)까지 증가시키는 노이즈 감쇠형 증폭기를 집적하고 있다. 

16개의 출력단을 가진 아키텍처는 초당 최고 7 프레임 속도를 가능하게 하는데 이는 기존의 저해상도 소자가 내는 속도보다 거의 두 배나 빠른 것이다. 새로운KAI-47051 소자가 장착된 기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이미지 품질 및 전자 셔터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CCD 소자 제품이 제공하는 이와 같은 성능 개선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CCD 기술만이 제공하는 개선된 영상 기능을 계속 필요로 한다” 고 언급한 온세미컨덕터 반도체 영상 센서 그룹 산업 보안 부서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허브 에르하트 (Herb Erhardt)는 “당사는 광범위한 CCD 및 CMOS 기술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필요에 맞는 가장 적절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영상 산업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미징 품질 및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적 위치를 갖게 됐다” 고 언급했다.

KAI-47051은 모노크롬, 베이어 컬러 및 스파스 칼라 배열로 RoHS 요건을 준수하는 PGA-201 패키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