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신제품 SUHD TV 전 라인업 뿐 아니라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기술을 탑재한 사운드 바 등 홈 엔터테인먼트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SUHD TV 신제품은 지난해보다 진화된 2세대 퀀텀닷 기술로 색상 표현이 25% 더 정확해져 자연색에 더 가까워졌고, 전 제품에 1000니트(nit) 밝기의 HDR (High Dynamic Range) ‘HDR1000’이 적용되어 그 화질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을 거실, 침실, 서재 등 집안 곳곳의 생활 공간으로 꾸며 SUHD TV의 뛰어난 화질을 비롯해 스마트TV, 케이블TV, IPTV, 셋톱박스,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등의 다양한 주변기기들을 간편하게 제어하는 사용자경험(UX)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2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해 11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수성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평판 TV시장에서 37%(금액기준)의 점유율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북미 UHD TV시장에서는 52.7%(금액기준)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데이브 다스(Dave Das) 상무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가 선사하는 최고의 화질로 소비자들에게 T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미국 T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