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이 무선 연결 IC의 수신기 민감도를 복구하는 SCCG(spur canceled clock generator)를 개발했다.
SCCG는 클럭 신호로부터 생성되는 간섭인 스퍼(spur)를 억제함으로써 수신기 민감도를 복구하고 블루투스 스마트 IC(Bluetooth® Smart ICs)의 모든 채널에 대해 -93 dBm의 수신기 민감도를 달성했다.
도시바는 이에 대해 6월 15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국제 반도체 디바이스 컨퍼런스인 VLSI 회로 심포지엄 2016(VLSI Circuits Symposium 2016)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블루투스 스마트 IC 모든 채널에 대해 -93 dBm의 수신기 민감도 달성
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이 무선 연결 IC의 수신기 민감도를 복구하는 SCCG(spur canceled clock generator)를 개발했다.
SCCG는 클럭 신호로부터 생성되는 간섭인 스퍼(spur)를 억제함으로써 수신기 민감도를 복구하고 블루투스 스마트 IC(Bluetooth® Smart ICs)의 모든 채널에 대해 -93 dBm의 수신기 민감도를 달성했다.
도시바는 이에 대해 6월 15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국제 반도체 디바이스 컨퍼런스인 VLSI 회로 심포지엄 2016(VLSI Circuits Symposium 2016)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의 무선 연결 IC는 RF 회로 같은 아날로그 블록과 AD 컨버터 같은 혼합 신호 블록 및 디지털 블록을 하나의 칩 상에서 통합한다. 그러나 클럭 스퍼로 알려진 디지털 회로 및 AD 컨버터용 레퍼런스 클럭 신호의 일부 고조파가 수신기 민감도를 저해하며 기존의 민감도 복구 기술은 추가적인 전력 소비와 칩 크기 및 개발비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도시바는 일부 클럭을 지연시킴으로써 스퍼를 억제하는 클럭 발생기(clock generator)를 솔루션으로 제안한다. 이 클럭 지연은 동일한 진폭의 역상(reverse phase)을 갖는 두 종류의 클럭 스퍼를 발생시키고 다시 서로를 상쇄시킨다. 클럭 발생기는 전력 소비가 18μW이고 크기가 40μm×120μm이기 때문에 전력 소비나 크기의 증가 없이도 클럭 스퍼를 억제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스퍼에 의해 약화된 민감도 4dB을 복구하고 블루투스 스마트 IC에 적용돼 -93dBm 수신기 민감도를 달성한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으로 무선 연결 I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바는 고성능 무선 IC의 생산 라인업을 계속 확대해 올 여름 SCCG를 장착한 블루투스 스마트 IC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