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적인 와이파이 하위 시스템으로 광범위한 제품에 무선 연결 제공
- 신흥 시장 내 와이파이 채택 촉진
- ‘자체 호스팅’ 와이파이 및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MCU 기반 시스템 내 와이파이 기능 통합
- 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임베디드 장치(WICED)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무선 인터넷 연결을 오늘 발표했다. 새로운 모듈은 네트워크 지원을 하고 있지 않은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가전 제품에서 와이파이 연결을 보다 쉽게 개발 및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브로드컴의 새로운 와이파이 모듈은 BCM4319의 무선 LAN MAC/베이스밴드/라디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모듈은 내장 프로세서와 “자체 호스팅된” 와이파이 네트워킹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사들로 하여금 무선 연결을 MCU 기반 소비 제품에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MCU 기반 모듈은 제품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를 크게 바꾸지 않고 기본적인 명령만으로 안전하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와이파이 기능을 제공한다.
WICED 플랫폼은 연결 기기,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의 건강 및 홈 관리 서비스 등 여러 신흥 시장에서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 가전 제품: WICED가 세탁기, 에어컨 등과 같은 가전 제품에 통합되면, 사용자들은 이러한 가전 제품의 에너지 소비를 확인하고, 가정에서 또는 원격으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 소비자 전자 제품: WICED 모듈은 디지털 카메라와 오디오 제품 같은 휴대용 가전 제품에 쉽게 탑재되며, 사용자들이 파일 공유는 물론, 인터넷 기반 스토리지 및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
•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WICED 솔루션은 작은 크기와 저전력 기능으로 센서 및 모니터에 탑재되어 원격 및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케어와 보안 기능을 구현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브로드컴이 새롭게 선보인 WICED는 브로드컴의 고급 와이파이 기술과 제품을 활용하며, 이에 대한 주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 라디오, MAC, 베이스밴드 및 통합 전력 증폭기(PA)가 탑재된 BCM4319 단일 칩 802.11a/b/g /n 솔루션
• 소프트웨어 디버거, 컴파일러, 테스트 보드와 함께 완벽한 개발 키트로 사용 가능
•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 고급 와이파이 기능을 액세스하고 활용하는데 요구되는 개발 과정을 단순화하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포함
• 시리얼 투 와이파이(Serial-to-Wi-Fi) API로 고급 애플리케이션보다 초당 20 메가비트 더 높은 속도의 TCP/IP 처리량 제공 및 USB, UART, SPI, SDIO 등 주요 I/O 인터페이스 지원
• 와이파이 다이렉트와 암호화된 와이파이 설치를 지원하도록 탑재
• 최종 사용자들이 간단하고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게 지원
IT 시장조사기관인 ABI 리서치(ABI Research) M2M사업부의 연구책임자인 샘 루체로(Sam Lucero)는 "현재 두 가지 중요한 ‘스마트’ 네트워크가 개발 중이다. 하나는 집과 파워 그리드 및 기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정 내 전자 제품들을 연결하는 것이다”며, “브로드컴의 WICED 플랫폼은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와이파이 홈 네트워크와 스마트폰 연결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기들 간의 통합을 단순화 시킨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친환경적이면서 전 세계적 홈 네트워크 연결을 가속화 시켜, 기기 제조사들, 유틸리티,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브로드컴 임베디드 WLAN 사업부의 제품 라인 디렉터인 브라이언 베트로시언(Brian Bedrosian)은 "와이파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성장은 다양한 연결 기기, 가정 내 의료용 모니터 장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의 출현 촉진시키는 지속적인 소비자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브로드컴은 소비자 전자 기기 연결의 업계 리더로 혁신에 새로운 물결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브로드컴의 WICED 플랫폼은 전세계 가정 및 비즈니스에서 유비쿼터스 와이파이 네트워크 접속을 용이하게 하여 새로운 연결 애플리케이션을 실현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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