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국제 케이블 모뎀 규격 설계인증 단순화 ∙∙∙ 이기종 인터페이스 통합 실현

2011년 12월 12일, 서울 – 다양한 전자기기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반도체 회사로 셋톱박스 IC 분야의 선도업체인 STMicroelectronics(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YSE:STM)는 설계, 비용, 고객인증 관련 문제를 개선할 인터랙티브 HD PVR(Personal Video Recorder) 케이블 셋톱박스용 IC인 STiH225를 발표했다. STiH225는 DOCSIS(Data over Cable Service Interface Specification)와 EuroDOCSIS 기준을 충족하고, 새로운 설계에서 최초 인증 과정을 단순하게 한다.

STiH225는 인터랙티브 케이블 셋톱박스 프로세서와 아날로그/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단일 칩에 통합했다. ST의 STi7141 케이블 STB 시스템온칩과 STV0130 3채널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의 기능을 이더넷 인터페이스와 함께 결합했다. STi7141은 지난 2009년 1월 출시 당시 단일 컴포넌트로 HDTV, 통합 케이블 모뎀이 구현하는 최대 100Mbps 광대역 인터넷, 첨단 디지털 비디오 녹화 기능 등을 지원하는 최초의 디바이스였다.

STi7141의 구성학적 기술력을 활용한 STiH225는 듀얼 코어 프로세싱을 채택해 셋톱박스와 브로드밴드 통신을 위한 완벽한 성능을 보장한다. STiH225와 STi7141의 소프트웨어는 호환이 가능해 고객들은 기존 설계를 빠르고 간편하게 신형 디바이스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DOCSIS 2.0 인증 및 인터넷 프로토콜 v6에 대한 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부품을 추가하면 해당 디바이스에 기반한 3채널 셋톱박스 완성이 가능하다. 설계자들은 3개의 별도 케이블 튜너 또는 표준화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모듈 폼 팩터로 제공되는 튜너 모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추가 기능을 통해 PCB 공간과 BOM 비용을 절감하고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셋톱박스를 제작할 수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홈 엔터테인먼트 및 디스플레이 그룹의 어드밴스드 시스템 아키텍처 이사인 로랑 르몽(Laurent Remont)은 “STiH225 및 레퍼런스 설계는 장비 개발자들이 고도의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또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STi7141가 통합된 기능으로 2009년에 새로운 업계 기준을 수립했다면 STiH225는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STiH225의 주요 기능:
• 리눅스(Linux®) 및 OS21 호환
• 멀티 표준 MPEG4/H.264/VC1, MPEG-2, SMPTE 비디오 디코딩
• 멀티 표준 MPEG2/3/4, Dolby® Digital (AC-3), Dolby Digital Plus 오디오 프로세싱
• 4개의 USB 포트
• 외부 HDD용 eSATA 인터페이스
• S-video/YPbPr/HDMI 비디오 출력
• 최대 100Mbps에 연결된 채널을 다운스트림하는 3개의 채널

STiH225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양산 및 공급은 201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가격 정보는 요청 시 제공된다.

이 제품은 OEM 및 ODM을 통해 대량 공급될 예정이며 대리점을 통해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대량 공급이 필요할 경우, ST의 영업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