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방해잡음(EMI) 디버깅 엔지니어는 테스트 결과와 비용 문제, 시간 관리 어려움으로 부담을 겪었다. 밀폐된 공간 내, 고성능 안테나와 고사양 스펙트럼 애널라이저를 이용해 정밀 측정을 한 후 오직 패스나 실패 결과 여부만을 제공하는 데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예를 들어 측정하고자 하는 장치에서 3m 또는 10m 원거리에서 재측정하는 경우, 실패 결과에 대한 내부 EMI의 위치나 부품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가 없다.
RSA306과 MDO4000 시리즈, 반복 테스트 한계 극복
공장 라인 검수 공정이나 야외 전력 측정에 적합
전자방해잡음(EMI) 디버깅 엔지니어는 테스트 결과와 비용 문제, 시간 관리 어려움으로 부담을 겪었다. 밀폐된 공간 내, 고성능 안테나와 고사양 스펙트럼 애널라이저를 이용해 정밀 측정을 한 후 오직 패스나 실패 결과 여부만을 제공하는 데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예를 들어 측정하고자 하는 장치에서 3m 또는 10m 원거리에서 재측정하는 경우, 실패 결과에 대한 내부 EMI의 위치나 부품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가 없다.
EMI가 발생하는 부품과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 부품을 직접 바꿔 보거나, PCB 패턴을 부분적으로 수정한 후 반복적으로 테스트해야 한다. 장비를 모두 갖추지 못한 업체는 외부에 테스트를 의뢰해 비용이 발생하고, 제품 개발이 90% 이상 완료된 시점에서 EMI 테스트를 진행하는 개발 특성상, 디버깅이 늦춰질수록 양산과 제품 출시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나오는 RF 잡음을 규제하기 위해 값이 포함된 리포트를 작성할 경우 최소 20분 이상의 테스트 시간이 소요되고, EMI 챔버 스케줄도 언제나 빼곡해 챔버 사용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텍트로닉스 이기응 이사
텍트로닉스
이기응 이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모든 장비를 테스트하는 풀 컴플라이언스 테스트에 앞서 부문별 사전 테스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바이스 기기 내부 문제점을 찾아내고, 테스트 실패의 잠재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RSA306 USB 스펙트럼 분석기
텍트로닉스는 EMI 사전 테스트 솔루션인 RSA306과 MDO4000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풀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전, RSA306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통과하지 못한다면 MDO40000과 RSA306으로 디버깅을 한 후 다시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모든 장비를 원거리 측정에 앞서 가까운 곳에서 사전 테스트를 하고, 디버깅을 거쳐 곧바로 테스트할 수 있어 공장의 라인에서의 검수 공정이나 야외에서의 전력 측정에서 쓰일 수 있다. 원거리 측정에는 규격을 벗어난 부분에 주파수를 표시해 보여주기도 한다.
MDO4000은 오실로스코프와 스펙트럼 분석기가 혼합된 장비로 노이즈 주파수와 발생한 위치를 위상 지연 없이 측정할 수 있다. 타임 도메인의 디지털 채널과 아날로그 채널은 각각의 포인트를 잡고 두 가지 시그널의 시퀀스로 발생되는 RF 시그널까지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시간 상관관계(Time Correlation) 기능은 각각 모인 신호가 동기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신호의 연관성과 시퀀스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