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윈도 전자장치 제어와 통합돼 다기능 도어-존 비용 절감과 사용자 편이 증대
2012년 2월 21일, 서울 - 다양한 전자기기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반도체 회사로 자동차 도어용 전장 부품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STMicroelectronics(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YSE:STM)는 오늘 차량 파워윈도 전자장치 제어를 통합한 업계 최초의 다기능 도어 존(door-zone)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부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수준의 탑승자 편이를 제공하는 이 혁신적인 칩은 업계 선도의 독일 자동차 제조사에서 이미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장비 제조사들은 파워윈도 전자장치 모터를 구동하기 위해 계전기(relay)를 사용하고 있다. ST의 최신 도어 액츄에이터 드라이버는 파워윈도 전자장치를 제어할 때 기계식 계전기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기존의 시스템 토폴로지를 재정의한다. 이런 혁신으로 부품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기존 솔루션에 적용된 고가의 전자파 적합성(EMC) 대응 기술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사용자들이 훨씬 더 부드럽고 조용하게 파워윈도 전자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ST의 신형 도어 존 드라이버는 부드러운 시작과 닫기 등 창문의 위치에 따라 조절 가능한 창문 속도를 지원하며 계전기를 제거함으로써 소음 수준도 낮췄다.
ST의 L99DZ80은 프로그램 가능한 SPI 슬루율(slew rate)[1] 제어 IP를 내장하고 있다. 이 IP는 PWM(Pulse Width Mode)로 구동되는 파워윈도 전자장치 애플리케이션 전용 하프 브릿지(half-bridge) 구성에서 4개의 외부 MOFSET를 구동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더블 도어 락 제어를 위한 여섯 개의 브릿지, 사이드 미러 개폐 및 미러 축 제어가 특징이며, 미러의 서리 제거 장치를 위한 하이 사이드 드라이버, 전구 그리고 LED 등도 포함된다. 이 장치에는 또한 전자착색 가능한(어둡게 할 수 있는) 미러 유리의 충전 및 방전을 위한 외부 MOS 트랜지스터와 제어 블록도 포함돼 있다.
ST는 세계 최대 차량 도어용 전장부품 공급업체로 지난 10년 동안 1억 개 이상의 도어 액츄에이터 장치를 출하며 시장 점유율 90% 이상의 압도적인 위치를 지켜왔다. 최첨단 자동차 도어 모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고 시장에서 이미 성능이 입증된 ST의 장치들은, 확장성, 초소형, 앞선 전력 관리 기능 및 탁월한 온도 성능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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