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반대하는 아버지와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딸
'영상이 전하는 사랑을 경험하라'(Feel the picture, Feel the love)

지난 8월 공개한 삼성 QLED TV 광고가 1억 뷰를 돌파했다.

이 광고는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던 딸이 아버지의 반대로 갈등을 겪다가 축구 선수가 되어 세레머니를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삼성 QLED TV의 선명한 화질로 먼 곳에 떨어져 있어도 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것. 삼성전자는 인도의 문화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인도에는 '가족간의 사랑, 사회적 편견을 극복한 여성, 교통 안전' 등이 부각되고 있는 가치라 봤다.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조사기관 TRA(Trust Research Advisory)에서 ‘2017년 인도에서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이번 광고 영상과 함께 자사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부녀 사진을 업로드하는 “아버지와 딸(#DadsForDaughters)”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