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7일, 한국 서울- 급속하게 축소되는 시스템 전력 예산과 멀티 코어 시대에 접어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관련된 설계 복잡성에 대응하여, 프리스케일 반도체(NYSE: FSL, www.freescale.com)는 자사의 최신 아이닷엠엑스6(i.MX 6)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원활하게 작동하는 차세대 전원 관리 IC(PMIC)를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PF 시리즈 다기능 PMIC에는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임베디드 시장에 속한 몇 가지 고성장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요구를 만족하도록 최적화된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점점 멀티 프로세싱을 지향하는 오늘날의 정밀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새롭고 흥미로운 최종 제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있지만, 시스템 설계회사에는 더 작은 최종 제품 규격과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의 전력 범위를 사용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PF 시리즈 PMIC는 시스템 설계회사와 OEM 업체들이 프리스케일의 첨단 아이닷엠엑스6(i.MX 6) 제품군을 기반으로 하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전력 효율이 뛰어난 솔루션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게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PF 시리즈는 최적의 구성 용이성을 제공하므로, PMIC를 싱글, 듀얼, 쿼드 코어 i.MX 6 제품에 걸쳐 확장할 수 있다.
PF 시리즈 제품군은 이전까지 개별 PMIC로 처리되던 다수의 전원 관리 기능이 통합된 프리스케일의 폭넓은 i.MX 6 SoC 제품군을 지원한다. 따라서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PF 시리즈 제품군은 결과적으로 더 많은 시스템 차원의 전원 관리 기능을 통합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설계를 간소화하고 전반적인 전력을 절감하며 제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i.MX 6 프로세서와 함께 제공되는 포괄적인 레퍼런스 디자인, 각 부품을 매끄럽게 결합하는 애플리케이션별 PMIC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된다.
프리스케일 자동차 및 산업 솔루션 그룹의 전원 관리 부문 담당자인 마이클 제닝스(Michael Jennings)는 "프리스케일의 차세대 PF 시리즈는 포괄적인 파워 퓨전이라 불리는 최적의 시스템 차원 전원 관리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면서, "프리스케일 차세대 PF 시리즈 레퍼런스 디자인에는 프리스케일의 최신 i.MX 6 프로세서와 구성 가능한 PMIC, 고객에게 신뢰성 높고 간편하며 가속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및 지원이 매끄럽게 결합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신뢰성과 긴 수명을 기본으로 설계된 PF 시리즈 PMIC는 또한 애플리케이션별 전원 관리를 지원하는 최적의 유연성도 제공한다. 이 PMIC는 프로그래밍 가능하므로 시스템 설계회사에서 특정 최종 제품의 정확한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수준의 전압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PF 시리즈 제품은 구성이 매우 용이하다. 원타임 프로그래머블(OTP) 메모리가 채택되어 특정 코어 또는 기타 프로세싱 기술에 대해 전원 레일의 정밀한 파티셔닝 및 할당이 가능하다.
프리스케일은 극한의 환경 조건으로 엄격한 신뢰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및 임베디드 프로세서 시장에서 오랜 기간 리더십을 유지해왔다. 프리스케일은 이러한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장기간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PMIC를 제공하게 되었다.
PF0100 PMIC 디바이스
프리스케일은 초기 PF 시리즈 PMIC를 두 가지 버전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자동차용 등급의 PF0100 디바이스와, 가전 및 산업 시장을 겨냥하여 설계된 작동 온도 범위 -40C ~ +85C의 또 다른 PF0100 버전이다. 두 버전 모두 다양한 연결 주변기기를 지원하도록 구성되며, OTP 메모리를 통해 사용자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양산이 가능하도록 단일 행 0.5 mm 피치의 QFN 패키지로 제조된다. 또한 완벽하게 프로그래밍 가능한 가동 타이밍과 시퀀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수 개월 내에 가전 및 기타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PF 시리즈 디바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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