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2일, 서울 - 다양한 전자기기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반도체 회사인 STMicroelectronics(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YSE:STM)는 현재까지 20억 개의 MEMS를 출하했다고 발표해, 소비자 및 휴대 전자기기용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장치 부문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러한 실적은 ST가 10억 개의MEMS 센서를 출하한지 15개월 만에 이룬 것으로, 급속한 출하량 증가로 해당 분야에서의 ST 경쟁력을 재확인 했다.
ST의 MEMS 센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개인용 미디어 플레이어, 게임 콘솔, 디지털 카메라 및 원격 제어 등 다수의 대중적인 소비자 장치에서 모션 활성화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왔으며, 이러한 장치들의 접근성과 매력을 증대시켜왔다. ST MEMS는 또한 노트북 하드디스크 드라이버의 자유낙하 방지 시스템, 헬스케어 기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및 최신 네비게이션 등에 사용된다. 에어백, 타이어 압력 모니터 등의 오토모티브 MEMS 장치에도 사용된다.
시장 분석회사인 IHS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ST의 소비자 기기 부문 MEMS 판매는 2011년 80% 이상 증가해 약 6.5억 달러로, 2위 업체 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ST는 모션 센서 타입의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두 분야 모두에서 휴대 장치 및 소비자 가전 제조사의 1위 공급 업체의 위치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빠른 속도로 소비자 가속도계 시장 점유율의 약 50%를 차지한 점에 대해 IHS 아이서플라이는 MEMS 자이로스코프 부문의 성공을 원인으로 본다. MEMS 자이로스코프 매출 성장으로 자이로스코프 부문 매출 기반 시장 점유율은 2009년 1%에서 2011년 70%로 증가했다.
ST는 2006년 세계 최초로 8인치 MEMS 전용 제조 라인을 구축해 MEMS 소비자화와 대용량 소비자 가전 및 휴대 기기 적용을 성공했다. ST는 최근 고성능, 비용 효율적인 센서에 대한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해 MEMS 생산 능력을 일일 3백만 센서 이상으로 증대했다.
원스톱 MEMS 공급업체인 ST는 광범위한 미세 가공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압력 센서, 자기 센서 및 마이크로폰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멀티 센서 콤보에 이러한 장치들을 온보드 프로세싱 및 무선 연결성과 통합시키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ST는 휴대폰 및 태블릿 제품에 사용자 동작 인식 및 카메라 이미지 안정화를 처리할 수 있는 최신 듀얼 코어 자이로스코프를 포함해, MEMS 분야 세계 최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600여 개의 MEMS 관련 특허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ST는 지능형 및 독립형 센서 개발 및 소비자 가전, 헬스케어, 환경 과학 등 기타 분야를 개선할 것이다.
IHS 아이서플라이에 의하면 모션 센서는 지속적으로 소비자 및 휴대용 MEMS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속도계 및 자이로스코프와 점점 통합되고 있는 자기계가 포함되어 소비자 가전 부문 모션 센서의 총 가치는2010년 11억 천 2백만 달러에서 40% 증가해 2011년 15억 5천 7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18%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하며 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