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및 플래시 IP 솔루션 전문기업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한국 대표: 한병돈)는 오늘 자사의 차세대 에너지 측정 아날로그 프런트엔드(AFE)인 MCP3911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94.5dB SINAD 및 106.5dB THD)를 제공하고 3V로 동작하는 24비트 델타-시그마 ADC 2개가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동 전류부터 최대 전류에 이르기까지 정확한 측정을 수행하여 보다 우수한 에너지 미터와 전력 모니터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산 과정에서 보다 신속한 보정을 가능케 해준다. 또한 4개의 서로 다른 전력 모드를 지원하여 채널당 최저 0.8mA에 이르는 극히 낮은 전력의 디자인, 또는 고속 신호 및 고조파 컨텐츠를 위한 디자인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동작 온도 범위도 -40°C~+125°C로 확장되었다.

MCP3911은 아날로그 및 디지털 동작 전압 범위가 2.7~3.6V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동일한 파워 레일로 동작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한다. 또한 각 채널별 PGA와 내부에 낮은 온도 계수의 전압 레퍼런스를 포함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미터링 및 모니터링 디자인이 가능하다.

전 세계 에너지 미터링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되고 전력 모니터링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측정 및 그 밖의 신호 수집 애플리케이션 디자이너들은 비용은 낮추면서 성능은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마이크로칩은 업계 최고 정확도의 AFE로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전력 레일 및 외부 부품 수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저전력 모드로 전력 소모량까지 낮추고 있다.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의 브라이언 J. 리디어드(Bryan J. Liddiard) 마케팅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은 이처럼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의 에너지 측정 아날로그 프런트엔드 라인을 확장함으로써 고성능 스마트 미터가 전 세계적으로 신속하게 채택되도록 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정확도와 마이크로칩의 방대한 PIC®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의 조합 덕분에 디자이너들은 업계 최고 성능의 에너지 미터와 전력 모니터를 업계 최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발 지원
마이크로칩은 새로운 AFE를 위한 개발 툴도 함께 발표했다. 현재  16비트 MCU용 MCP3911평가 보드(부품 번호: ADM00398, 79.99달러)를 마이크로칩다이렉트(microchipDIRECT) (http://www.microchip.com/get/VFFT)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공급
MCP3911은 현재 샘플 및 양산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핀 SSOP 및 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칩 영업 담당자 또는 전 세계 공식 디스트리뷰터에 문의하거나, 마이크로칩 웹 사이트(http://www.microchip.com/get/XA2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에 언급된 제품은 마이크로칩다이렉트를 방문하거나 마이크로칩 공식 총판 파트너에 문의하여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에 대하여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NASDAQ: MCHP)는 세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및 플래시 IP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제품 개발 위험이 적고 전체 시스템 비용이 낮으며 보다 빠른 제품 출시가 가능한 다양한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미국 아리조나 주 챈들러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칩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 능력 및 품질과 함께 탁월한 기술 지원 역량을 자랑한다.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칩 웹사이트 (http://www.microchip.com/get/88M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