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6월 12일 –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반도체 기술 분야의 대표 기업인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www.imgtec.com)는 오늘, 자사의 메타 프로세서가 ‘돌비 MS1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타 프로세서는 독(Docks), 라디오 및 커넥티드 오디오 시스템 등 디지털 오디오 제품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플랫폼이다. MS11 인증을 받은 메타 프로세서는 단일 스레드를 활용하는 다양한 멀티 스트림 오디오의 디코딩이 가능하다.

돌비 MS11 멀티스트림 디코더는 TV 및 셋톱박스 제조사들에게 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 돌비 메타데이터를 포함한 고효율 오디오 압축(HE AAC) 및 모든 HE AAC/AAC 비트 스트림 등 최고급 오디오 포맷을 디코딩 할 수 있는 단일 패키지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이 솔루션은 가정용 홈시어터 시스템과 방송 음향 표준화 등을 위한 최적의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임베디드 메타 프로세서 제품군은 범용 ‘앱’과 DSP 기능을 단일 프로세서에 결합시키고자 멀티스레드 기반의 고성능 하드웨어를 채택했다. 따라서 이 제품군은 복잡한 DSP와 연산기능 및 실시간 처리를 지원하는 동안 시스템반도체(SoC)의 대기시간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오디오 SoC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현재, 전세계의 방송사들은 새로운 TV 오디오 표준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포맷을 운영하고 있다. 메타 제조사들 역시 돌비 MS11을 통해 종합 오디오 포맷 및 표준과 호환되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사의 TV 또는 셋톱박스 제품이 현재와 미래의 오디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보장한다.

이매지네이션의 토니 킹 스미스(Tony King-Smith) 마케팅 부사장은 “메타 프로세서는 이미 뛰어난 오디오 DSP로 잘 알려져 있으며 퓨어(Pure), 소니(Sony), 로버츠(Roberts), 알파인(Alpine) 사는 물론, 유수의 실내용, 휴대용 및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 제조사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며, “이매지네이션은 뛰어난 오디오 사운드를 통해 비로소 영상이 완성된다고 자부하며 당사의 PowerVR 은 이미 시장에서 가장 앞선 기술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매지네이션은 돌비사와 함께 음향 솔루션을 선도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최고의 멀티스트림 오디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돌비 연구소의 방송 오디오 에코시스템 부문 제이슨 파워(Jason Power) 수석 이사는 “돌비는 전세계의 방송 에코시스템이 요구하는 다양한 과제에 부응하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메타 프로세서는 돌비 MS11을 통해 HD 방송과 온라인 오디오 포맷에 완벽한 호환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 기술로 인해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일관된 고품질의 오디오 경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라고 전했다.

이매지네이션은 자사의 메타 프로세서에 돌비 MS11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자사의 고해상도(HD) TV용 IP 폴트폴리오를 확장시켰다. 이매지네이션의 IP기술은 전세계 방송 신호의 복조와 스마트TV를 연결하는 ‘엔시그마 멀티스탠다드’, 최첨단 게임과 애플리케이션 및 유저 인터페이스를 위한 ‘PowerVR 그래픽’, ‘PowerVR 멀티스탠다드’, 최대 4Kx2K 디지털 영상을 지원하는 ‘멀티스트림’ 비디오 디코딩 및 인코딩, ‘메타 멀티스트림’ 오디오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헬로소프트(HelloSoft)의 V.VolP 기술인 ‘Video Chat’ 기술을 포함한다..

돌비 MS11은 돌비 라이선스를 취득한 메타 라이선스 이용자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