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파이가 홈 미디어 전달에 연결성 백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새로운 가전제품용 콤보칩이 고품질 비디오 스트리밍 위한 고대역폭 와이파이와 음성 명령, 동작 조정 위한 블루투스 4.0을 제공
- 무선 미디어 동글이 모바일 기기에서 큰 스크린으로의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실현
 

2012년 7월 3일 - 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모바일 기기, 스마트 TV, 가전 제품(Consumer Electronics, CE)에 비디오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두 가지 솔루션을 오늘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듀얼 스트림, 듀얼 밴드 와이파이, 블루투스 4.0 기능을 최적화한 차세대 콤보칩과 디지털 TV, 미디어 박스에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와이파이 미라캐스트로 불림) 기능을 추가할 통합 무선 동글(Dongle)이다.
 
스마트TV, 셋톱박스, 스트리밍 미디어 박스 등 향후 4년 이내 성장률이 약 50%로 예상되는 기기에서 무선 연결 장착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이파이도 점차 비디오와 그 외 미디어 기능이 가전제품에 추가되기 위한 중요한 채널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마트폰과 다른 모바일 기기들은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기위한 주요 플랫폼이 되어 줄 것이며, 사람들이 접속하여 미디어를 즐기는 방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가전제품에 최적화된 콤보칩
 
새롭게 출시된 브로드컴의 BCM43242는 가전제품에서 통합 비디오 스트리밍과 OTT 기능을 실현시키는 고급 듀얼밴드 다중입출력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MIMO) 와이파이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BCM43242는 듀얼 스트림 기술을 통해 고급 에러 수정과 와이파이 동시 연결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PC로부터 고광대역 비디오를 스마트 TV에 스트리밍하는 동시에 인터넷 콘텐츠도 접속 가능하다. 아울러, 이 칩은 높은 품질의 비디오 스트리밍과 스마트폰과 TV간 비디오 공유를 가능케하며, 주파수 범위에서 보다 넓은 스펙트럼과 적은 혼잡으로 5GHz 밴드에서 피어 투 피어 (Peer-to-peer) 전송을 실현한다.
 
새로운 콤보칩은 블루투스 4.0을 통합하여 가전제품에 고급 제어, 게임 컨트롤러, 스테레오 헤드폰, 키보드, 3D 안경, 그 외 인터페이스 기기를 활용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브로드컴 블루투스는 홈 스테레오로 오디오를 스트리밍하고 제어 컨트롤에서 음성 인식을 실현하며 스마트폰 등의 기기에서 가전제품으로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에 있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BCM43242는 DTV 활용 사례에 최적화되어 있고, 높은 와이파이 처리량을 유지하면서 중단된 블루투스 연결을 활성화하는 브로드컴의 최상급 인콘서트 코이그시스턴스 (InConcert co-existence) 기술을 포함한다.
 
BCM43242의 높은 통합 수준은 디지털 TV 플랫폼에 완벽하고 비용 효율적인 무선 서브 시스템을 실현한다.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동글
 
브로드컴이 새롭게 출시한 와이파이 동글은 BCM43236 듀얼 밴드 와이파이 칩의 검증된 기능과 저전력, 고성능을 자랑하는 BCM2835 비디오코어 미디어 프로세서를 제공하며, 비용 효율적인 어댑터 제품이 HDMI 포트의 기존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기능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콘텐츠를 보기 위해 디지털 텔레비전의 큰 화면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와이파이 디스플레이의 넓은 보급을 촉진하며, 이는 모바일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제어를 유지하는 동시에 작은 스크린에서부터 큰 디스플레이까지 모바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원할하게 작동시키는 와이파이와 비디오 인코딩 기술을 결합한다.
 
브로드컴의 새로운 동글 플랫폼은 스크린 해상도와 사진 품질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제로 패킷 손실을 지원하고 양방향 활용 사례를 위한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하며 간섭을 완화하도록 설계된 최상급의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들은 브로드컴 와이파이 기술이 대기시간과 패킷 손실로 사용자 경험이 저하될 수 있는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특별히 잘 어울리도록 해준다. 브로드컴의 비디오코어 프로세싱 기술은 최소한의 전력 소비와 함께 생생한 그래픽 및 HD 비디오 재생을 가능케한다.
 
브로드컴은 와이파이 디스플레이의 채택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BCM28155 3G HSPA+ 듀얼코어 SoC 등의 핵심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기술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BCM4334 스마트폰 콤보 칩을 포함한 브로드컴 스마트폼 플랫폼 기반의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지원 또한 브로드컴 듀얼코어 스마트폰 플랫폼을 위해 계획되었다.
 
BCM43242의 주요 특징
• 802.11n 2x2 MIMO 기술은 데이터 속도를 높이고 단일 스트림 와이파이보다 높은 속도에서 70% 넓은 범위를 사용하기 위해 듀얼 송신기와 수신기를 사용한다.
• 고급 가상 동시 듀얼 밴드(Virtual Simultaneous Dual Band, VSDB) 기능으로 동시에 피어 투 피어와 액세스 포인트에 연결할 수 있다.
• 가전제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모놀리식 SoC에 블루투스 4.0과 MIMO 와이파이를 최초로 결합하였다.
• 블루투스 4.0은 저전력 주변 기기를 지원하고 뛰어난 3D 안경 동기화를 제공하는 고급 소프트웨어 기능을 포함한다.
• 기존 DTV 및 가전제품 플랫폼과의 쉬운 통합을 위해 USB 2.0 및 USB 1.1 등 가전제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주요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가전 제품 기기들에 검증된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를 동시 제공한다. 이 때, 두 기술은 2.4GHz의 밴드를 공유해야한다.
• 2.4 GHz 및 5 GHz의 주파수 대역을 모두 수용하는 통합 RF 전력 증폭기(power amplifiers, PA)가 재료비(Bill Of Material, BOM)를 줄이고, 외부 전력 증폭기에 대한 필요성을 없애 준다.
• 추가 기능으로 안테나 다이버시티, LDPC, STBC 뿐 아니라 동시에 두 개의 라디오 채널의 사용을 실현하는 "빠른 채널 스위치" 등의 고급 기능을 포함한다.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동글의 주요 특징
• 간단한 연결성을 갖춘 초저전력 듀얼 밴드, 듀얼 스트림 미디어 동글 솔루션이다.
•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v1.40 이상의 기기와 호환가능하며, 와이파이 인증인 미라캐스트(Miracast)를 준수한다.
• 브로드컴 기술이 무선 연결의 양단끝에 사용?을 때 지연 시간을 최소화 하며, 복합 환경에서 표준 지연 대기시간을 디폴트시킨다.
• 통합형 USB 2.0 인터페이스는 동글이 AC 벽 전원 어텝터보다는 USB로 자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비용과 설계 복잡성을 줄인다.
• 비디오 프로세싱은 720p 및 1080p HD 비디오를 지원한다.
• 완벽한 턴키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디자인 파일이 최종 사용자 제품의 출시 시기를 앞당긴다.
 
BCM43242는 현재 브로드컴의 초기 액세스 고객에게 샘플로 공급 중이며, 양산은 2012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브로드컴 통합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동글 또한 현재 BCM43236 와이파이 칩, BCM2835 미디어 프로세서와 함께 고객들을 대상으로 샘플 공급 중이다.
 
ABI 리서치 반도체 분야의 프랙티스 디렉터인 피터 쿠니 (Peter Cooney)는 "OTT 비디오, 무선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고급 원격 제어장치, 3D 안경은 무선 연결이 거실에서 활용되어 최종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다.”며, “브로드컴은 새로운 콤보칩으로 차세대 제품의 기능을 개선시킬 것이고, 완벽한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동글로 혁신적 기술의 사용을 도모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브로드컴 모바일 및 무선 그룹 사업부 수석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인 마이클 헐스턴(Michael Hurlston)은 "브로드컴의 콤보칩이 제공하는 크기, 성능, 시장 출시 기간면에서의 이점은 스마트폰의 극적인 성장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의 전세계적 도입을 주도하고있다.”며, “새롭게 출시한 콤보칩은 가전제품 시장에 최적화되어있어, 디지털 홈 분야에서 또 한번의 진화를 이끌고 있으며 모바일 월드로의 연결을 확장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동글 솔루션과 결합하여, 원활한 비디오 콘텐츠 공유를 가능케하는 엔드 투 엔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