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코어스톤 PoC 센터는 솔루션 구매를 계획 중인 고객사가 델 테크놀로지스의 IT 인프라 솔루션 환경에서 자사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에 필요한 PoC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어스톤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개념검증을 지원하므로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고객들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기술과 개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코어스톤 PoC 센터 개소
코어스톤 솔루션 전문가가 PoC 과정 돕고
기업 내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와 코어스톤은 15일, 서울 송파구 코어스톤 문정동 사옥에 모던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개념검증 및 테스트를 진행해 볼 수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코어스톤 PoC 센터’를 개소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왼쪽)과
박경구 코어스톤 대표(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코어스톤 PoC 센터는 솔루션 구매를 계획 중인 고객사가 델 테크놀로지스의 IT 인프라 솔루션 환경에서 자사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에 필요한 PoC(Proof-of-Concept; 개념검증)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어스톤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개념검증을 지원하므로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고객들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기술과 개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비즈니스 민첩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들은 자동화된 버추얼 랩(Virtual Lab) 환경에서 다양한 워크로드를 테스트해볼 수 있다. CPU 속도나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 초당 입출력처리량)와 같은 주요 시스템 성능은 물론 데이터 백업, 복제, 중복제거, 암호화와 복호화 등 다양한 기능 또한 시연 또는 검증할 수 있다.
특히 VMware의 솔루션을 96코어 CPU, 2TB 메모리, 170TB 스토리지, 10GbE의 네트워크 등의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까지 테스트해 볼 수 있다. 테스트는 콘솔 룸에서 코어스톤 전문가의 지원 속에 진행된다.
PoC 센터에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백업 어플라이언스, 가상화 하이퍼바이저 등 델 테크놀로지의 주요 IT 인프라 솔루션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델 EMC 유니티(Dell EMC Unity)’,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오브젝트 스토리지 ‘ECS’, 스케일아웃 NAS 스토리지 ‘아이실론(Isilon)’, 데이터보호 어플라이언스 ‘IDPA DP 4400, 모듈형 서버 ‘파워엣지(PowerEdge) MX’ 등이 포함되며, 이들 솔루션 간의 연동성 또한 검증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코어스톤 PoC 센터는 데이터 자산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특히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들을 체험하고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는 더할 나위 없는 테스트베드이자 조력자가 될 것”이라 밝혔다.
코어스톤 박경구 대표는 “코어스톤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플래티넘 파트너사로서 이번 PoC 센터 개소가 양사의 비즈니스 확대와 대고객 맞춤 서비스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