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데스크톱 PC 사용 가능한 80mm 규격 출시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은 쿼드코어 컨트롤러가 탑재된 SATA3(6Gb/s) 타입의 M.2(NGFF) SSD인 ‘360MX PRO M.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텍은 지난 11월 mSATA SSD를 출시한 데 이어, 울트라슬림 노트북과 데스크탑에 탑재할 수 있는 M.2(NGFF) SSD 형태인 360MX PRO 시리즈를 선보였다.

‘새로텍 360MX PRO M.2 SSD’는 SSD 컨트롤러 전문기업인 파이슨(PHISON)社의 최신 쿼드코어 컨트롤러인 PS3110-S10이 탑재되어 안정성과 고성능을 제공하며, 도시바 15nm MLC 웨이퍼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최대 520MB/s의 빠른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새로텍 관계자는 “SATA3 타입의 M.2(NGFF) SSD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PC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80mm 규격으로 출시되었다. 이에 노트북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사용자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새로텍은 향후 SSD 제품군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성능과 안정성, 가격에 있어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로텍 360MX PRO M.2 SSD’는 128GB, 256GB, 512G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최대 512GB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 확장이 매우 용이하다.
이 제품은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온라인 쇼핑몰 및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