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ds 뉴스는 MCU(Micro Controller Unit)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운영자들을 만난다. ‘MCU 커뮤니티를 찾아’의 세 번째 커뮤니티는 ‘아두이노 스토리’이다. ‘아두이노’는 오픈 소스를 지향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micro controller)를 내장한 기기 제어용 기판으로 컴퓨터 메인보드의 단순버전으로 다양한 센서나 부품 등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퓨터와 연결해 소프트웨어로 동작을 하게 되므로 제어용 전자 장치부터 로봇과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는 '오픈소스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가 아니더라고 일반인들이 쉽게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어 작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아두이노를 기반한 드론과 3D 프린터 등을 개발하는 열풍이 불었다. 그 변화를 일찍 감지한 주승현(사진)씨는 누구나 취미활동을 지원해주고자 프로젝트 지원 기반을 다져나가는 등의 한국의 아두이노 1세대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우리는 시행 착오를 겪었지만 다른 프로젝트들은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그의 진심에 다시 한번 커뮤니티 운영자들의 책임감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4ds 뉴스는 MCU(Micro Controller Unit)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운영자들을 만난다. ‘MCU 커뮤니티를 찾아’의 세 번째 커뮤니티는 ‘아두이노 스토리’이다. ‘아두이노’는 오픈 소스를 지향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micro controller)를 내장한 기기 제어용 기판으로 컴퓨터 메인보드의 단순버전으로 다양한 센서나 부품 등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퓨터와 연결해 소프트웨어로 동작을 하게 되므로 제어용 전자 장치부터 로봇과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는 '오픈소스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가 아니더라고 일반인들이 쉽게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어 작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아두이노를 기반한 드론과 3D 프린터 등을 개발하는 열풍이 불었다. 그 변화를 일찍 감지한 주승현(사진)씨는 누구나 취미활동을 지원해주고자 프로젝트 지원 기반을 다져나가는 등의 한국의 아두이노 1세대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우리는 시행 착오를 겪었지만 다른 프로젝트들은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그의 진심에 다시 한번 커뮤니티 운영자들의 책임감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까페를 처음 운영하게 된 계기는?
2007년 회사에서 진행하는 LED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 검색하다가 ‘아두이노’라는 단어를 발견하였다. 아두이노를 통해 구현한 해외의 많은 제품들을 보고 신기했고 오픈 소스와 함께 하드웨어에 대한 구성도 공개되어 있어 획기적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들 교육하기도 좋을 만큼 초보자들의 접근성이 좋아 아두이노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오픈 소스에 대한 이해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상업화할 수 있을까?’ 하는 영리적인 목적으로 아두이노를 통해 직원들과 보드들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까페는 본격적으로 2008년에 시작하게 되었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홍보가 필요했고 고민한 결과 커뮤니티 까페를 운영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회사 수익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
그러나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화
- 회원들의 직업별 분포도는 어떠한가
다양하다. 유명한 커뮤니티 ‘당근이 AVR 갖고놀기’ 같은 경우 전자, 소프트웨어의 엔지니어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우리 ‘아두이노 스토리’는 일반인들이 많다. 초등학생부터 대학교 전공생까지. 분야의 국한 되어 있지 않고 디자이너 분들, 사진작가, 글 쓰시는 분들도 있다.
= 이 커뮤니티와 현재의 일이 관련 분야인지 궁금하다.
전자 분야는 맞지만, 아두이노와는 상관 없다. 현재는 에너지 컨버팅, 에너지 하베스팅 그리고 태양광 인버터 모니터링 솔루션 구축과 그에 대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 그렇다면 주된 질문들은 MCU 자체는 없을 것 같은데.
초보자들은 코딩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물어본다.
MCU는 그 자체에 대한 질문보다는 아두이노 보드만 있으면 회로를 구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센서 부품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 이외에는 중국으로 넘어가려는 전문가 분들 중에서는 코딩 기법이나 디바이스들에 대한 특성을 물어보신다.
- 업체 기술세미나가 있지만 커뮤니티에 더 많이 물어보던데
교육을 간다는 건 궁금해서 가겠지만 너무 많은 방대한 양을 취급을 한다. 그때는 주입식이다.
Q&A는 고작 10-15분 정도이다. 그때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어서 물어보고 싶어도 물어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커뮤니티는 시간이 제약을 받지 않고 내가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질문 하나만 올려도 다양한 답글들이 올라오는 장점이 있다.
- 하지만 잘못된 정보도 올라 오지 않나.
종종 ‘잘못되었다’ 고 지적하기도 하고 ‘아닌 거 같다’ 라는 피드백 형식의 댓글들이 달리지만 비방글은 없다.
올바른 정보를 주기 위해선 전문가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전문가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되는가?
일반인 60 전문가 40이다.
나도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마이크프로세서 개발환경에 익숙하다. 굳이 아두이노를 쓸 이유는 없다. 하지만 아두이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초창기의 나처럼 ‘수익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자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커뮤니티를 상업화하려고 하는 시도가 많은데.
처음에 강좌를 시작할 땐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질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어떻게 하며 수익을 낼 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을 한참 고민하던 시기에 ‘우리도 오픈 소스를 가지고 하는데 정보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수익을 내선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앞으로도 상업화 할 계획은 전혀 없는 것인가.
앞으로 절대 상업화 할 계획은 없다. 운영자는 ‘수익’이 거의 없다.
하지만 까페가 주도하는 네트워킹, 파티 같은 모임 같은 경우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그런 재원을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 운영자의 사비를 투입하는 것보다 커뮤니티 차원의 수입을 만들어서 운영 하는 건 괜찮은 거 같다.
재작년부터 아두이노에 대한 변화 감지
세미나를 시작으로 프로젝트까지 감행
- 프로젝트/오프라인 모임은 어떻게 진행되나?
2008년에 커뮤니티를 만들었지만 회사가 바빠 가끔 기술적인 답글을 남기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재작년에 어떤 변화가 감지되었다. 구글과 같은 기업들과 우리나라가 아두이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처음엔 50명 정도를 생각하고 행사 기획안을 게시판에 올려 참여 여부를 물어보니 400명 정도 오겠다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폭발적인 반응에 탄력을 받아 그 해 12월에 100명 수준으로 공간을 확보하고 변화 주제에 맞는 강사 몇 분 들을 초빙해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참석인원은 80명이었다. 회사들의 후원을 받아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었다. 그 후 까페 내에서 인적 네트워크 가 형성되었고 나도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어 만족감이 높았다.
아두이노 스토리 까페(http://cafe.naver.com/arduinostory)
- 세미나 진행 후, 그 발판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나?
3D 프린터 공동 개발 및 보급 프로젝트였다.
3D 프린터 같은 경우, 기본만 알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나, 보드가 많이 오픈 소스화 되어있어 나 혼자서도 기존의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다. 회원들이 하지 않으면 나라도 이것을 하겠다는 심정으로.
작년 1,2 월 달쯤 공고를 해보니, 세미나 기획처럼 반응들이 좋았다. 디자인부터 펌웨어, 하드웨어 그리고 기구설계 분야를 모집하였다. 3D프린터는 기존의 슬라이서(Slicer) 프로그램이 있지만 우리가 그쪽도 접근해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응용프로그램 사람들도 모집하였다.
총 4개 분과로 25명 정도를 모집하기로 결정하기로 한 후 홍대 근처로 모임을 가졌는데 실제로 70명도 정도 왔었다. 프로젝트 명부에 올린 사람들은 50명 정도 되었다.
- 프로젝트의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D프린터에 대한 프로젝트 목적은 일반인들과 전문가들이 만나서 개발 과정이나 모든 것들 소스들을 까페북을 통해 책으로 만들어 놓으면 일반인들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돈을 내지 못하여 취미활동도 못하는 학생들 보고
지원 정책 강구하기 시작
- 프로젝트 비용은 어떻게 투자를 받았나? 행사처럼 회사의 후원을 받나?
처음에는 내 개인적인 투자였다. 사비로 커피, 장소를 부담했다. 어떤 모임을 갖는데 있어서 사람들에게 돈을 걷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있었다. 이 전에 지인의 소개로 다른 까페 모임을 간 적이 있었는데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몇 명 있었다. 하지만 돈을 낼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항상 나뉘는 것을 보고 돈이 들어가는 취미가 될 수 있겠구나. 그럼 학생들은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에 개개인에게 돈을 걷지 않기로 결정했다.
프로젝트 지원에 기반을 다졌다고 들었는데 어떤 노력들이었나
-
정부와 관련 된 정부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지원요소 있는지 찾아봤다. 찾아보니 지원해주겠다는 곳이 있었지만 현실화 되지 않았다. 그래서 미래창조과학부의 공청회에 참여하여 일반인들의 프로젝트도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현재는 어떤가? 지원책들이 많이 생겨났나?
그렇다. 지금은 프로젝트 성격의 지원 비용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한국과학창의재단도 1천 만원에서 2천 만원까지 지원이 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한상상실’ 같은 경우, 3D 프린터 재료비 지원과 모임공간을 제공한다.
창조경제 정책과 맞닿아 있는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 일반인들의 프로젝트의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달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일반인들의 이런 프로젝트 활성화가 창조경제라는 정책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다.
미래부에 계속 이야기했다. 그러나 정부 입장에선 ‘묻지마 돈’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어떤 사업의 수익성이라기 보다 일반인들에게 개발 환경을 제공해주는 추상적인 결과이다 보니 처음에는 꺼려했지만 지금은 개발지원이 많이 형성된 상태이다.
- 프로젝트 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처음에 시작할 때 라이선스 같은 법적인 문제를 예상하고 동의서를 다 받았다. 중도이탈자가 거기에 대해 지적소유권을 주장하지 못하게끔 한 것이다. 지원 문제보다 힘들었던 건 결과물들을 오픈 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이었다. 1년이 걸린 프로젝트에는 22명 정도 최정예 요원들이 남았다. 물론 25명을 처음 예상하긴 했지만 중간 이탈자들을 통해 심적인 상처를 많이 받는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 프로젝트를 하면서 본인이 남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2가지 측면이 있다. 원하는 대로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되었다. 수익도 꽤 높아서 사업 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 가치는 굉장히 크다. 검증된 전문가들을 만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프로젝트를 통해 이 모임, 저 모임 나가서 질문동냥하고 발품 팔아 멘토링 받았다. 새로운 분야들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또 한가지는 이런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비용 근거를 만들려고 노력한 것이다. 정부나 단체들 찾아 다니고 요구하여 지금은 프로젝트 지원들이 생성되어 만족 한다. 우리 프로젝트 내에 있던 분들도 작년에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프로젝트 비용을 지원 받아서 3D 스캐너 개발하고 있다.
이런 사례를 통해 다른 프로젝트 팀들은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진행 했으면 좋겠다. 시행착오는 우리 팀이 했으니 다른 팀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런 사례를 통해 다른 프로젝트 팀들은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진행 했으면 좋겠다. 시행착오는 우리 팀이 했으니 다른 팀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그래도 남은 숙제들은 무엇일까?
분명히 커뮤니티 자체내의 수입은 필요하다.
가끔 기관, 업체, 연구실 등의 광고 서비스와 MS 같은 회사와 유료로 메일링 서비스를 한적이 있었다. 그 비용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쓰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수입을 낼 순 없었다. 현재는 커뮤니티 내에 교육과 홍보는 무료로 하고 있다. 방법이 생긴다면 커뮤니티 운영에 기여하시는 몇몇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께 보답을 하고 싶다.
-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시는 것 같은데?
아까 말한 것처럼 오픈 시점에 와서 공개를 꺼리는 사람이 있었다. 그때 동의서에 대한 법적 위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당신 혼자 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분 때문에 1년간 해온 결과가 올라가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커뮤니티를 하는 어려운 점 중에 하나는 프로젝트 구성원들에게 책임을 요구할 때 이다. 물론 커뮤니티가 도움 받으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지만 프로젝트는 조금 성격이 다르다.
운영자 입장에서는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서 모집을 한거지 의견이나 주고 받으려고 한 건 아니다. ‘여기가 회사도 아닌데 업무 분담을 가중하느냐’라고 물어보는 분들은 꼭 자신이 분담한 일을 책임지지 않고서 하시는 분들이 많다.
-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커뮤니티는 무엇인가?
커뮤니티 목적을 생각해봐야 한다.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즉 시작이나 유지는 거의 어렵지 않다. 운영자가 하는 건 거의 없다. 규칙을 정하고 규칙을 벗어나는 사람들을 주의를 주고 탈퇴시키면 된다. 심지어 까페 내의 활동을 격려 하지 않아도 된다.
불법이나 편법들 사람들을 제제할 뿐이지 가끔 필요하다면 세미나 하는 정도의 운영상의 어려움은 없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이런 활동들은 본인이 하고 싶어 다수의 사람들을 만나 결과를 오픈한 형태라고 본다. 누구나 프로젝트를 결성해서 할 수 있다. 그래서 커뮤니티 안에서의 프로젝트 힘은 강하다. 컨텐츠도 풍부해지고 관심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외부에선 ‘회원수를 늘릴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특정한 사람이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라고 하지만 프로젝트와 소모임을 통해 각 개인이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그들이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이 커뮤니티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커뮤니티 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떠한가
내년에 계획 행사를 기획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판교 사고가 일어났던 대행사가 우리와 사전 계획했을 때 당시 너무 바빠서 하지 못했다. 사고 소식 접하고 커뮤니티에서 행사도 좋지만 다른 것들이 걱정이 되더라.
‘누군가가 다치면 어떡하지?’, ‘커뮤니티가 무슨 돈으로 보안을 불러서 미연의 방지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행사를 자제하기로 했다.
내년 프로젝트는 말벌로부터 꿀벌을 보호하여
다음세대에게 줄 수 있는 것들 만들고 싶어
- 본인의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나?
그전에는 LED에 관심이 있어 FFT 알고리즘으로 음향을 시각화 하는 작업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또한 지금 하고 있는 자연 에너지를 우리가 쓸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아주 작은 것 들을 사용해서 소비전력에 보탬이 되거나 에너지 수명을 더 연장할 수 있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
또한 내년 프로젝트는 꿀벌 보호 프로젝트로 말벌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다. 아이디어와 구현 방법들은 어느 정도 준비되었고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 지원 받아서 돈 걱정 없이 했으면 좋겠다.
- 마지막으로 e4ds 독자들에게 커뮤니티를 소개한다면
프로젝트 결과물은 모두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다. 우리가 했던 결과물을 회원들에게 돌려주고 회원들이 다시 경험과 자신감을 얻도록 도와주는 생태계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나 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