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kr)은 추가 비용 없이 혁신적인 성능, 용량 및 가용성을 제공하는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X6(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X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엑사데이타는 매우 뛰어난 성능, 가격 대비 최고의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분석 및 통합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업계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고 있다.
차세대 플래시 성능, 대용량 스토리지 및 실시간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제공
오라클(www.oracle.com/kr)은 추가 비용 없이 혁신적인 성능, 용량 및 가용성을 제공하는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X6(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X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엑사데이타는 매우 뛰어난 성능, 가격 대비 최고의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분석 및 통합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업계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X6는 최신의 가장 빠른 속도를 지닌 인텔 제온 프로세서, 초고속 인피니밴드 네트워킹(InfiniBand Networking), 올플래시 또는 디스크 플러스 플래시스토리지가 결합된 스케일 아웃 오라클 엑사데이타 스토리지 서버(Oracle Exadata Storage Server) 및 오라클 엑사데이타 전용 스토리지 서버 소프트웨어(Oracle Exadata’s exclusive Storage Server Software)로 구성돼있다. 2008년 처음 출시된 오라클 엑사데이타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의 통합을 새롭게 정의하며 다른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또는 클라우드 업체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다수의 혁신 성과를 달성했다.
후안 로아이자(Juan Loaiza) 오라클 시스템 테크놀러지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엑사데이타 머신은 기업이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를 대폭 향상시키고, 대폭 향상된 분석 및 혼합 워크로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세계 최대 은행, 통신 기업 및 소매 업체 5 곳 중 4곳이 본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엑사데이타 X6는 D램 성능에 필적하는 플래시 성능을 기반으로 훨씬 빠르고 신뢰도 높은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를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엑사데이타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유 플래시와 함께 메모리급의 성능 제공
오라클 엑사데이타 X6는 3차원 수직구조 낸드플래시(3D V-NAND flash)와 스토리지내의 데이터베이스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최초이자 유일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며, 공유 플래시(Shared Flash)를 통해 D램과 비슷한 수준의 쓰루풋을 제공한다. 랙당 1초에 평균 300기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 쓰루풋이 공유된 플래시 메모리에서 구현되며, 이는 타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어레이보다 10배 이상 빠른 속도다. 이를 통해 오라클 엑사데이타 X6는 인메모리 플랫폼에 드는 비용의 10분의 1 수준으로 인메모리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X6는 최첨단 헬륨 충전 방식의 8테라바이트(TB) 디스크들을 탑재해 랙당 1.3페타바이트(PB) 이상의 디스크 용량을 제공하며, 통합된 지능형 플래시 캐싱을 통해 디스크 용량의 경제성과 함께 향상된 플래시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X6에 탑재된 익스트림 플래시(Extreme Flash)는 랙당 358TB 이상의 저장 공간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NVMe 플래시를 제공한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X6의 플래시 메모리 용량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타사의 올플래시 어레이 제품들의 최대 용량보다 큰 용량을 제공하며, 멀티 랙을 통해 플래시를 6PB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오라클 엑사데이타의 업계 최고 하이브리드 컬럼 압축(Hybrid Columnar Compression, HCC) 기술은 스토리지 용량을 평균 10배까지 증가시키며, 고용량 대비 저렴한 대규모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통합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24X7 실시간 가동되는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오라클 엑사데이타 X6는 모든 규모의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기존의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는 랜덤 I/O 병목현상들에 의한 많은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오라클 엑사데이타 X6는 랙당 평균 1초당 560만 건 이상의 I/O를 제공해 타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성능을 가볍게 압도한다.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성능의 또 다른 병목현상, 성능저해 요소는 노드 간 서버 연결(coordination)이다. 새로운 오라클 엑사데이타는 다이렉트 투 와이어(Direct-to-Wire) 프로토콜 및 스마트 퓨전 블록 전송(Smart Fusion Block Transfer)을 포함한 인피니밴드 기반 알고리즘 작동을 통해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메시징 속도를 3배까지 향상시킨다.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는 오라클 엑사데이타가 제공하는 고유의 풀-스택 통합을 통해 즉각적인 결함 탐지, 장애 장비 관련 I/O의 서브세컨드 리다이렉션 및 신속한 문제 해결을 통해 항시 지원된다. 또한 오라클 엑사데이타의 독특한 데이터베이스 메모리 장애 대응 기능을 통해 성능 요소에 가장 영향을 받기 쉬운 혼합 워크로드에 추가적인 보호 레이어를 지원한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은 주로 데이터베이스 통합 및 혼합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에서 사용된다.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워크로드에 대한 방해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오라클 엑사데이타는 엔드 투 엔드 관점에서 중앙처리장치로부터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까지 중요 워크로드들만을 우선적으로 실행한다.
오라클은 오라클 엑사데이타 X6를 사내에 구축하는 방법 외에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Database Exadata Cloud Service)를 통해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 전문가들이 구축 및 관리를 담당하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Oracle Database Enterprise Edition)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과 옵션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사용량 측정 또는 서브스크립션 라이센스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오라클은 최근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Oracle Cloud at Customer)를 발표하면서 고객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자사의 데이터센터 내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 서비스는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