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CA Technologies, 이하 CA)는 많은 한국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기업 API 활용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이번 조사는 CA의 의뢰를 받아 IT 산업 분석기관 프리폼 다이나믹스가 전세계 16개국 9개 산업 1442명의 IT 및 비즈니스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태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7개 국가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발표에 의하면 한국 기업은 ▲모바일 앱 개발(71%) ▲백오피스 시스템 통합(69%)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68%) ▲외부 개발자의 접근 허용(62%) ▲외부 서비스 통합(56%)을 목적으로 API 를 도입했으며 ▲수익을 높여주는 새로운 앱의 신속한 개발(79%) ▲IT 관련 비용 절감, 위험성 감소(78%) ▲데이터를 활용한 수익 창출(78%)을 주요 API 활용 동인으로 꼽아 기술측면보다는 주로 비즈니스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PI는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
한국 CA 테크놀로지스(CA Technologies, 이하 CA)는 많은 한국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기업 API 활용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이번 조사는 CA의 의뢰를 받아 IT 산업 분석기관 프리폼 다이나믹스가 전세계 16개국 9개 산업 1442명의 IT 및 비즈니스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태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7개 국가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발표에 의하면 한국 기업은 ▲모바일 앱 개발(71%) ▲백오피스 시스템 통합(69%)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68%) ▲외부 개발자의 접근 허용(62%) ▲외부 서비스 통합(56%)을 목적으로 API 를 도입했으며 ▲수익을 높여주는 새로운 앱의 신속한 개발(79%) ▲IT 관련 비용 절감, 위험성 감소(78%) ▲데이터를 활용한 수익 창출(78%)을 주요 API 활용 동인으로 꼽아 기술측면보다는 주로 비즈니스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직까지 많은 기업이 API 필요성을 뒷받침할 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예산 관리 임원을 설득해 자금을 확보했거나 비즈니스 측면에서 API 가치를 정립한 기업은 10개 중 3개가 되지 않았다. 대다수 한국 기업이 성공적인 API 활용을 위해 필요한 중요 전략에 대해 잘 인지했지만 실행에 옮긴 경우는 소수였다.
한국 응답자의 75%가 개발자를 충분히 고용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실행에 옮긴 사례는 18%에 불과했다. 72%가 예산 담당 임원을 설득해 자금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동의했지만 26%만이 해당 전략을 실행하고 있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API 중요성을 정립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도 70%에 달했으나 4분의 1만이 행동에 나섰다.
마이클 최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한국기업은 API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의 기반이자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임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오늘날 기업은 단순히 API를 도입하는 것에서 더 나가 AP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API 관리 분야 리더로서 CA는 고객이 API 이용을 극대화하고 대규모 모바일ㆍ사물인터넷(IoT) 관련 전략을 추진하도록 안전하고 개발자 친화적 IT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