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소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인 NB-IoT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 LTE-M 상용화 이후, NB-IoT도 상용화를 함에 따라 소물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에서 표준규격의 LTE-M과 NB-IoT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NB-IoT는 지상에서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가스관 등 지하 공간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KT 전용 인증대역으로 신호 간섭 없는 서비스다.
KT는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영역은 LTE-M을, 소규모 데이터의 저속전송이 필요한 영역을 NB-IoT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NB-IoT망을 상용화하기 위해 삼성과 모바일 NB-IoT 단말’다용도 위치 트래커’를 이용해 위치 트래킹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KT삼성, NB-IoT 소비자용 모바일 단말 '위치 트래커'
침입감지, 주차, 공기질 모니터링 등 NB-IoT를 활용한 서비스 추진
KT는 소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인 NB-IoT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 LTE-M 상용화 이후, NB-IoT도 상용화를 함에 따라 소물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에서 표준규격의 LTE-M과 NB-IoT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NB-IoT는 지상에서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가스관 등 지하 공간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KT 전용 인증대역으로 신호 간섭 없는 서비스다.
KT는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영역은 LTE-M을, 소규모 데이터의 저속전송이 필요한 영역을 NB-IoT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NB-IoT망을 상용화하기 위해 삼성과 모바일 NB-IoT 단말’다용도 위치 트래커’를 이용해 위치 트래킹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다용도 위치 트래커는 GPS, WPS, 기지국 위치 측위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트래커 대비 정밀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녀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해소와 반려 동물, 치매 노인, 개인고가자산과 렌털 제품에 대한 위치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김준근 GiGA IoT 사업단장은 “KT는 이번 서울?수도권 망 상용화와 삼성 베타 서비스는 올해 소물인터넷 사업 전략의 시작이며, 상반기 내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는 한편, 가스통관제, 침입감지, 주차관제, 공기질 모니터링 등 다양한 소물인터넷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