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로봇, 드론은 오토노머스 기술(Autonomous Technology)을 탑재했다. 움직임과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스웍스 제이슨 기델라 이사는 “오토노머스 테크놀로지는 단지 그 정도에 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2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매스웍스 간담회였다.
그는 “미술 분석, 오일 추출 공장, 혈당 측정기, 농장재배 등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에서 쓰이고 있다.”며 오토노머스 기술은 ▲어디까지 자율화 할 것인가 인지하고 ▲Data-driven할 지, Model-driven할 지 통합해 사용할 지 예측하고 ▲필요 정보를 고르고, 정보가 부족할 때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추가 정보를 얻어내고 ▲임베디드를 어떻게 활용해 상품화 할 지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빅풋’의 혈당 관리기는 네 가지 기능을 모두 활용했다. 채혈하지 않고 당뇨 환자의 인슐린 수치를 유지하는 기기로, 환자들은 무엇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하는 지 등 데이터를 앱에 입력한다. 하루동안 모아진 약 5천만 명의 데이터는 환자마다 다른 습관, 나이 등 다양한 환경은 시뮬링크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얻어진다.
2017 매스웍스 엑스포, 매트랩과 시뮬링크 활용 기술세션과 데모부스 마련
매트랩과 시뮬링크로 자율주행차 뿐만 아니라 채혈하지 않는 혈당 관리기까지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은 오토노머스 기술(Autonomous Technology)을 탑재했다. 움직임과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스웍스 제이슨 기델라 이사는 “오토노머스 테크놀로지는 단지 그 정도에 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2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매스웍스 간담회였다.
그는 “미술 분석, 오일 추출 공장, 혈당 측정기, 농장재배 등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에서 쓰이고 있다.”며 오토노머스 기술은 ▲어디까지 자율화 할 것인가 인지하고 ▲Data-driven할 지, Model-driven할 지 통합해 사용할 지 예측하고 ▲필요 정보를 고르고, 정보가 부족할 때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추가 정보를 얻어내고 ▲임베디드를 어떻게 활용해 상품화 할 지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빅풋’의 혈당 관리기는 네 가지 기능을 모두 활용했다. 채혈하지 않고 당뇨 환자의 인슐린 수치를 유지하는 기기로, 환자들은 무엇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하는 지 등 데이터를 앱에 입력한다. 하루동안 모아진 약 5천만 명의 데이터는 환자마다 다른 습관, 나이 등 다양한 환경은 시뮬링크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얻어진다.
다른 예로, CNH라는 농기계 회사는 수확에 오토너머스 기술을 도입했다. 수확물을 농기계에 자동으로 담는다. 매번 막대의 입구와 높이를 조절하고 트레일러가 가득 차면 바꾸는 일도 기계가 ‘알아서’ 한다. 이제까지 농작물은 수확시기가 짧아 현장 테스트가 어려웠다. 3D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컴퓨터로 알고리즘를 테스트하고, 실제 환경을 재현해 현장에 정교한 작업도 가능해 졌다. 현장 오퍼레이터 말에 따르자면, “테스트와 같았다.”는 말이다.
메스웍스의 제이슨 기델라 이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 러닝은 다른 회사에서도 이미 진행하고 있으나, 매스웍스의 강점은 융합이다.”라며,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활용해 Data-driven과 Model-driven을 할 수 있다. NASA나 항공기 회사가 매스웍스를 사용하는 이유도 같은 이유”라고 했다.
이종민 매스웍스 코리아 대표는 “매스웍스는 고객이 무엇이 필요한 지, 최적의 프로그래밍을 위해 어디에 초점을 두고 작업해야 하는 지 고민한다.”며 “이번 행사는 매스웍스가 궁극적으로 기업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알린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련 생태계 조성 및 기술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트랩 엑스포 2017 코리아’는 약 700명 정도의 업계 관계자 및 엔지니어가 참석했다. 기술 세션은 3개의 트랙 ▲신호처리, 컴퓨터비전 그리고 무선기술 ▲엔지니어링 데이터분석 및 애널리틱스 솔루션 ▲모델 기반 설계를 통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데모부스에서는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활용한 드론, 라이브 레이더 데모, Live editor 소개 등 관련 회사들의 데모를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