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는 최근 완료된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온-나라시스템 3차 고도화 사업에 자사의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온-나라시스템은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문서 작성, 검토, 결재, 등록, 공유, 공개 등 문서처리의 모든 과정을 기록, 관리하는 전자결재시스템이다.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3차에 걸친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이 생산하는 보고서, 문서 등을 클라우드에 통합 저장‧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고도화 사업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G-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G-클라우드의 표준 DBMS인 큐브리드를 적용했다.
클라우드 전환으로 다수 부처가 협업하여 문서 기록, 관리, 활용 가능
큐브리드는 최근 완료된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온-나라시스템 3차 고도화 사업에 자사의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온-나라시스템은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문서 작성, 검토, 결재, 등록, 공유, 공개 등 문서처리의 모든 과정을 기록, 관리하는 전자결재시스템이다.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3차에 걸친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이 생산하는 보고서, 문서 등을 클라우드에 통합 저장‧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고도화 사업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G-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G-클라우드의 표준 DBMS인 큐브리드를 적용했다.
큐브리드는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클라우드 기록관리시스템(CRMS)에도 큐브리드를 공급했다. 국가기록원의 CRMS는 중앙부처 기록물을 범정부 차원에서 공동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업무시스템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다수 부처가 협업하여 공동으로 결재한 문서를 기록으로 관리하고, 타 부처 기록물을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큐브리드는 2015년 시범사업부터 최근 완료된 3차 사업에 걸쳐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를 확대 공급해 왔으며, 온-나라시스템은 47개 기관, 기록관리시스템은 16개 기관에서 운영 중에 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범정부 차원에서 개방형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존에 주요 부처 홈페이지 등에서 시작된 클라우드 도입이 내부 업무시스템으로 확장된 만큼, 큐브리드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