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 및 인프라에 대한 전문성과 영상 빅데이터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체리부로에 스마트팜 구축을 지원했다. 농림부의 ‘농가 대상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대상 기업인 체리부로는 해마다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의 통합지원센터에서 250여 협력 양계 농가를 통합 관리 및 지원할 수 있는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인프라 도입 필요성을 느끼고, 단일 시스템 내에서 영상 저장, 표출, 인식 및 감시 등 다양한 기능 수행 여부를 평가한 결과 통합영상관제 시스템 부문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을 선정했다. 통합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VMP(Hitachi Video Management Platform)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가상화 솔루션을 통합한 영상 플랫폼으로, CCTV 채널 수천 개의 영상을 동시 처리할 수 있으며, 자동 페일오버 기능을 통한 무중단 운영을 보장한다.
HVMP, 서버 등 통합한 영상 플랫폼
CCTV 채널 수천 개 영상 동시 처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그간 데이터 및 인프라에 대한 전문성과 영상 빅데이터 관련 양계인, 리얼허브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체리부로에 스마트팜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농림부의 ‘농가 대상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대상 기업인 체리부로가 양계인과 함께 위탁 양계 농가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및 전반적인 사육환경 관리를 위해 구축 진행한 스마트팜 영상관제 및 분석 플랫폼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
체리부로는 해마다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의 통합지원센터에서 250여 협력 양계 농가를 통합 관리 및 지원할 수 있는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인프라 도입 필요성을 느끼고, 단일 시스템 내에서 영상 저장, 표출, 인식 및 감시 등 다양한 기능 수행 여부를 평가한 결과 통합영상관제 시스템 부문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을 선정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VMP
이번 통합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VMP(Hitachi Video Management Platform)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가상화 솔루션을 통합한 영상 플랫폼으로, CCTV 채널 수천 개의 영상을 동시 처리할 수 있으며, 자동 페일오버 기능을 통한 무중단 운영을 보장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VMP를 기반으로 양계인 및 리얼허브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사의 장점이 집약된 지능형 영상분석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양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실질적인 축산 경험과 축적된 전문성, 스마트 팜 구현에 대한 아이디어와 육계통합관리시스템(Broiler Total Management System, BTMS) 관련 긴밀한 논의를 통해 플랫폼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양계 농가의 통합 관리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본 사업을 통해 스마트 영상 관제 및 분석 인프라를 구축한 체리부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양계 농가의 전반적인 사육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차량 출입 통제가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상시 해당 시스템은 위탁 양계 농가에서 모바일을 기반으로 편리하게 최적 온습도 유지, 재난 감지 및 닭의 출하 등 전반적인 사육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계 공정 관리의 효율성을 꾀하는 동시에 생산되는 닭의 품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양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IoT 및 영상 데이터의 수집, 분석을 통해 양계 농가 운영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도출도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통합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핵심인 HVMP를 통해 양계 농가의 모든 IoT 및 영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빠른 현황 파악을 통해 즉각적인 위험지역 반경을 설정하고, 모든 입출입 차량의 이동 경로를 분석해 추가적인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위탁 양계 농가의 직원들에게 발생 지역과 농가와의 거리, 발생 지역에 방문한 적이 있는 등록 차량, 위험 지역으로 가는 차량에 대한 경고 등 실시간 알람을 제공해 실질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체리부로 방역관제센터
체리부로 전략기획실 김강흥 전무는 “기존 IT 시스템은 확장성 및 안정성 측면에서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VMP는 가상화된 자원을 기반으로 유연한 컴퓨팅 활용이 가능해 높은 성능, 가용성 및 확장성 등의 장점을 지녔다"라며, "연말까지 약 70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러한 스마트 방역 및 양계 인프라에 대한 테스트 및 구동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양계인 박성용 대표이사는 “‘스마트 팜’이라는 용어는 있지만 이제껏 국내에 제대로 활용된 사례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라며, "양계인은 앞으로도 국내 계열화 사업자에 방역관리 영상 플랫폼 및 BTMS 확산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기여하고, IoT를 접목하고 생성되는 데이터 간 연계성을 분석해 양계농가 및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태수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이번 스마트팜 인프라 사업에 지원한 통합영상관제 플랫폼은 국내 솔루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라며, "프로젝트 초기부터 고객 및 파트너와 공동 가치 창출 과정을 통해 통합영상관제 플랫폼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조성하고, 서드파티 HW 및 SW와 완벽히 호환되는 HVMP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파트너 에코시스템 안의 협업을 통해 영상 인텔리전스 및 IoT 기반의 통합영상관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정교화 및 고도화시켜 관련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