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의 오픈소스 DBMS인 큐브리드를 공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인천공항의 운영절차 전반과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축되는 통합운영시스템은 서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인천공항 내부망 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스마트공항 운영 위한
IaaS 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큐브리드
큐브리드는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의 오픈소스 DBMS인 큐브리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큐브리드는 클라우드 환경에 검증된 엔터프라이즈용 DBMS로 인천공항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에 구축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인천공항의 운영절차 전반과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IoT, AI, 머신러닝 등 신기술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공급을 하기 위한 ICT 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새롭게 구축되는 통합운영시스템은 서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인천공항 내부망 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으로 공공, 국방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 및 운영 경험이 있는 큐브리드를 채택하였다.
인천국제공항
관계형 DBMS인 큐브리드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요구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및 성능, 안정성, 가용성,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의 무중단 서비스를 위해 자체적인 고가용성(HA) 기능을 제공하는 큐브리드를 활용함으로써 서버 이중화를 통해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스마트 이니셔티브를 위한 클라우드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와 같은 혁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되기 위해서는 ICT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큐브리드는 폭넓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1년까지 제2여객터미널 운영 개시 및 4단계 확장에 따른 시스템 자원 증설 및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