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2서 삼성 '5G 가상화 기지국'이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최고의 영예인 'CTO 초이스'를 수상했다.
'5G 가상화 기지국', MWC22 2관왕 수상 및 CTO 초이스 선정
유연하고 효율적인 통신망 구축 및 운영 지원하는 차세대 기술
삼성전자 '5G 가상화 기지국'이 MWC22에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CTO 초이스(CTO Choice: Outstanding Mobile Technology Award)'를 수상하며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삼성전자 '5G 가상화 기지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 MWC22'에서 '최고의 모바일 혁신 기술' 상을 수상한 것과 동시에 최고의 영예인 'CTO 초이스'로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열어 모바일 전 분야의 뛰어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한다.
'CTO 초이스'는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사 CTO(최고기술책임자) 2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고의 모바일 혁신 기술',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장비' 등 6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 기술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올해의 최고 기술을 별도로 정해 주는 대상 격이다.
삼성전자는 '5G 가상화 기지국'은 범용 서버에 기지국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효율적인 통신망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며, 향상된 모바일 경험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이준희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5G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는 글로벌 선도 기업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일상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는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