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서버(Titanium Server)’를 기반,
NFV 네트워크 아키텍처상 서로 다른 레이어에서 통합기능 검증
화웨이와 윈드리버는 파트너십을 통해 멀티벤더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이하NFV) 네트워크 아키텍처 통합 테스트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중국 시안에 위치한 화웨이 NFV/SDN 오픈랩(Open Lab)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양사는 화웨이 퓨젼 서버(FusionServer) E9000 및 vEPC/vIMS,MANO에서 검증된 윈드리버의 캐리어 그레이드 NFV 소프트웨어 플랫폼 ‘티타늄서버(Titanium Server)’를 기반으로 NFV 네트워크 아키텍처상의 서로 다른 레이어에서 구현되는 통합기능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6가지의 적용사례 및 56가지의 테스트 케이스가 적용되었으며, 전체테스트 항목에 대한 검증을 완료해, NFV 통합서비스 경험 라이브러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제임스 자이(James Zhai) 화웨이 글로벌 기술서비스의 NFV 통합서비스 부문 총책임자(General Manager)는 “화웨이는 윈드리버를 포함해 전세계 ICT 선도기업들과 폭넓은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NFV/SDN 오픈랩을 통해 보다 다양한 NFV 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통신 사업자들과 산업파트너들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윈드리버의 짐더글러스(Jim Douglas) 마케팅총괄부사장은 “통신사업자들은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가 능하도록 검증된 엔드-투-엔드(End-to-End)NFV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서는 업계 전문기업들의 폭넓은 협업이 필수적이다. 윈드리버는 화웨이와의 성공적인 검증 작업을 통해NFV 네트워크 혁신을 향한 개방형, 공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NFV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최근 여러 통신 사업자 및 기업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적용 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NFV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새로운 유형의 네트워크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통신사업자들은 새로운 기회와 더불어 엄청난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제품들이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 표준을 채택하고 있어 여러 공급업체의 제품들을 통합하는 작업이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화웨이와 윈드리버는 이에“개방, 협력, 혁신(Open, Cooperative, and Innovative)”을 원칙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화웨이는NFV/SDN 오픈랩을활용해 다양한 기술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도모해 보다 완성도높은 NFV 기술을 제공하고, 통신사업자들이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있다. 한편 윈드리버는 검증되고, 사전 통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티타늄클라우드(Titanium Cloud)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들이 시장 출시 시점 을앞당기고, 통신 장비 제조업체(TEM)들이 NFV 기반의 인프라를 효율적으 로구축할 수 있도록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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